이직 연봉 협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자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입니다. 

근데 이직하려는 회사로 입사하게 되면 거리는 비슷하나 대중교통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라 자차로 다녀야 합니다! 

경력직이구요 연봉을 협상해야되는 조건인디ㅠㅠ 차량 유지비를 생각하면 연봉이 못해도 최소 지금 연봉에서 +300만원 이상은 올려서 가고싶거든요.

근데 제가 정해둔 최소 인상률보다 낮게 협상이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낮게되도 뭐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적금 하는 금액이 줄어들 뿐🥹

현재 재직 중인 회사는 너무 좋은 사람들과 워라벨 보장+쉬운 사무업무라 솔직히 말하면 이직할 필요가 없으나 옮기려는 회사가 대기업 계열사 입니더..(인수 됨) 

+ 현재 직장은 발전 가능성이 없고 몇 년째 정체 되어있고 매출이 점점 떨어져요(경기가 어려운 탓도 있겠죠) 이직하려눈 회사는 계속 사업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본다면 생각한 만큼 연봉 협상이 되지 않더라도 가는게 맞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