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한지 약 6주 정도된 1달차 신입사원입니다.
입사 전 두 번의 인턴 경험을 제외하고, 신입사원으로서는 첫 회사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약 한 달 정도 인수인계를 받은 후, 세 건의 프로젝트에 AM으로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인1, 서브2의 느낌)
메인으로 진행하는 광고사의 경우, 콘텐츠 운영 채널이 다양해 해당 광고사의 업무만 진행하더라도 아직은 벅찬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세 건의 프로젝트를 함께 관리하고, 종종 세부 업무 중 예상 소요시간의 2-3배를 할애해야하는 업무들도 있다보니,
하루 1시간 이상의 연장근무는 당연해졌고, 퇴근 후에도 익일 업무 수행 시 차질을 줄이기 위해 자연스레 잔업을 하기도 하며,
종종 휴일이나 주말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잔업을 이어가다보니 약간은 지친 상황입니다.
퇴근 후나 주말/공휴일 조차 편히 쉬지 못하다보니 심리적으로도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아직 6주 정도 밖에 근무하지 않았지만 입사 후 몸살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이 생기는 등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대한 잘해보고 싶어 근무시간 외 시간들도 할애하여 일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연되는 업무가 생기고,
수면 시간 및 휴식 시간이 적다보니 컨디션 또한 좋지 못해 업무에 집중도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업무 타임테이블까지 매일 써가며 시간관리를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업무 숙련도가 높지 않아 지연되는 업무가 생기면 스스로 자책하는 날이 잦은 것 같습니다.
잘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입사원으로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시기인건지, 아니면 제 능력이 부족한 건지,
어떻게 노력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생각많은삐약이
신고글 입사 1달차 신입, 어떻게 노력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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