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경기 VS 일본어

현재 반도체 장비 기업에서 qa 업무로써 재직중인 신입사원입니다.
전기기사 자격증 보유하고 있고, 실제 업무의 방향이 직무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 추후 이직 시 
품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어필하는데 부족함이 보여, 품경기를 취득할지 혹은 일본어 취득이 더 메리트가 있을 지 고민입니다. 위에 직무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바는 제가 맡은 직무가 제가 알던 업무와는 너무 다른 업무의 방향성을 띄고 있어 타 기업에 위 직무로 이러 저러한 일을 했다고 할 만한 업무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싶습니다. 품경기를 취득하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일본어 취득을 하는게 좋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