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 vs 통근이 고민되어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에 막 중소기업을 다니게 된 25세(만나이x) 여자 입니다. 현재 해외영업/md 직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영업에서 일하고 싶었어서 사실 직무 자체는 재밌고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통근시간입니다. 왕복 3시간-많게는 3시간 반까지 걸려서 찡찡대게 됩니다.. 집 오면 거의 남는 시간은 2-3시간, 이 회사에 들어온 이유는 여기서 6개월-1년 간 일경험 빨리 쌓고 좋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선데 이직을 위한 준비를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자취 장점
⁃ 회사에서 도보 5분도 안되는 거리
⁃ 3시간 세이브 -> 이직 준비
⭐️ 자취 단점
⁃ 생활력이 그리 없음
⁃ 돈 생활비 포함 최소 100만원 깨짐
⁃ 외로움 잘 탐
⁃ 회사에 1년 묶임 (중간에 이직하기 어려워짐)
⭐️통근 장점
⁃ 돈 최소 월에 90정도 세이브
⁃ 집안일 안 해도 됨
⁃ 안 외로움
⭐️통근 단점
⁃ 체력 고갈
⁃ 예민해짐
⁃ 시간이 너무 아까움
현재 제 월급은 세후 월 240-250가량이고
자취 비용은 월세 67+ 생활비 등 =100정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중에 결정해야해서 급하게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현재 회사에 3개월 정도 있었고 배울 점 많지만, 제가 워낙 갈대(?)같아서 혹시 중간에 나가고 싶은 그런 리스크도 있습니다.
작성자 프레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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