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와 사회생활 중인 경기도민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원룸 계약 끝나는 기간이랑 이직한 기간이랑 겹쳐버려서 ㅠㅠㅠㅠ
경기도에서 다닐지vs 영등포역 근처에서 새로 구할지 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경기도니까 싸긴 합니다. 월세 35만원에 7-8평이상 되는 오피스텔이에요. 물론 제가 정말 운좋게 괜찮은 매물을 잘 구한것도 있습니다.
일단 저는 현재 경기도 군포에서 살고,
제가 있는 곳에서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회사까지 1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집에서 10분거리에 지하철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편의시설들 싹다 있는 곳이에요.(제가 사는 곳이 도시의 중심상가쪽이라 대형마트+영화관+그외 편의 시설 싹다 몰려있어요..)
당연히 서울에서 월세 35에 이정도 컨디션의 매물 구하기 힘들거 압니다 ㅠ
또 짐 부랴부랴 챙겨서 옮길거 생각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그런데 또 한시간 출퇴근할 거 생각하면 또 갑갑하기도 하고요.
게다가 3개월 수습기간이라는 게 있잖아요.
수습기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무턱대고 옮기는 것도 좀 그렇고요.
그나마 집주인분께 양해를 구해 5월 12일이 나가는 날인데 제가 4월 전까지 나갈지 말지 결정짓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원래 3개월 전에 미리 말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3월 마지막째주부터 일하기로 했는데...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만약 영등포역쪽으로 옮긴다면 수습기간동안은 단기임대로 살 것 같습니다 ㅠ
작성자 고민이다고민
신고글 멘토님들 직무관련 고민 아닌데 물어봐도 되나요?ㅠㅠ(이직시 거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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