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후 정규직 전환시 경력 인정,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교육 쪽 중소기업에서 6개월간 파트타이머로 근무 후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 제의를 받아 3개월간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규직으로 전환이 된 후부터 새롭게 맡게 된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 너무 다르고, 또 적성에 잘 안 맞는 것 같아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입 포지션으로 지원을 해볼 생각인데, 쌩신입보단 경력직 신입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현재 회사에서의 경력을 담아내보려 합니다. 

고민은, 제가 아무래도 아르바이트에서 전환이된 케이스이다 보니 알바 6 + 정규직 3, 총 9개월을 경력라고 넣어도 되눈지, 아님 정규직 3개월만을 경력으로 넣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회사가 중소기업이기도 하고, 제 능력을 좋게 보셔서 알바일 때도 메인 업무에도 조금씩 관여했었기에 해당 시기의 경험을 아예 제외시키기엔 많이 아깝더라구요..

근데 또 9개월을 경력으로 넣자니, 면접에서 왜 1년을 못 채웠냐는 질문이 들어올 것 같고...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