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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주눅이 들어 걱정입니다.
일단 저는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이고 사수는 티내면서 일하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티는 안내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내는 스타일이고 사수는 머리는 좋으나 꾀를 부리는 스타일이죠.. (예를들어, 하기 싫은 일 저한테 시키고 시킨 일 안하고..)
또, 제가 알아낸 정보를 사수가 위에 보고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화가나요.. 근데 사수가 보고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겟어요...... 왜냐면 사수한테 말 안하고 제가 보고했다가 틀린 내용일까봐요.. 제가 공유한다고 했다가 아니야 내가 할게 하고 가로막힌 적도 많고요 ㅋㅋ..
그래서 제가 더 의견도 없고 그런 이미지로 비춰질까 걱정됩니다.. 실제로 말 좀 많이 하라는 피드백도 받았어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너무 주눅들어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상사가 저한테 쓴소리하면 내가 이제 못미더우면 어떡하지.. 신뢰도가 떨어지면.. 다음에 나한테 일 안맡기면 어떡라지..고민하고.. 후임 앞에서 쓴소리 들으면 기분 나쁜 티가 납니다.. 저도 모르게 심장이 꽉 막히면서 쪽팔려서요.. 제가 상사라도 정말 싫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적극적인 사수랑 더 비교되는 것 같고 사수가 미워요..
하..
어떻게 하면 티내면서 일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쓴소리를 들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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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자아아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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