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 중견기업에서 단기로 근무하고 있는데 잡오퍼가 왔는데 고민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원래는 단기 3개월로 근무하면서 이직하려했는데 공백기가 길기도 하고 스펙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서 이직이 힘들더라구요.
몇 군데 면접을 보기는 했는데 최종 합격 불발 되었습니다.
일단 제 경력은 6년차이며,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①매출 약 1조인 유통업(상장사)에서 4년 정도 근무(회계, 자금 및 세무 및 감사 업무 지원)
②매출 약 1조인 전자상거래업(비상장사)에서 1년 반 정도 근무(정산 운영 업무 정책 및 프로세스 관리)
★제가 생각하는 저의 리스크
전문대 졸업, 공백기 1년 반, 혼자 결산이나 세무 조정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해 경험 없음 등
지금 가려고 하는 회사는 일단 상장 회사이고, 연결 매출로 1천억 규모인 회사입니다(산업군: 제조업)
고민이 되는 부분은
①최근에 감사 의견 거절로 주식 거래 정지 상태, 자금 사정이 별로 좋지 않음
②회사가 저한테 제안한 이유는 사람이 잘 안구해져서인 것 같음
③회계 업무보다는 주로 자금 업무할 가능성 높음
일단 회사 연력이 좀 길어서 쉽게 망할 것 같진 않은데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가는 단계이고, 이제 직무를 세분화해서 전문화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안한 포지션이 자금이라..물론 자금만 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1~2년차가 아니다보니 포지션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공백기가 더는 길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연봉이라도 협상해보고 괜찮으면 공백기가 길어지는 것보다 나을까요?
작성자 isabel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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