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고민

저의 경우 운동이나 예쁜 감성 카페에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여유롭게 할 일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이처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멘티분이 어떤 순간에 조금의 행복감을 느끼는지를 찾는 과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회사 생활 포함 삶을 살아가는 과정은 결국 장기레이스이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 + 나만의 취미생활을 찾아서 적절하게 진행하는 것이 번아웃이나 슬럼프 등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삶을 꾸려나가는 방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멘티분이 행복/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것을 정하기가 어렵다면 내가 정말 하기 싫고, 거부감이 있는 것들을 정리한 후에 그것들을 제외하고 고민해 보셔도 도움이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활동 이것이 아니더라고 일하는 중간중간 혹은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리프레쉬를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두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평생동안 하기 싫은 것만 하고, 버티지는 못합니다. 해서 중간에 쿠션 역할을 하는 그 무언가를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저로 예를 들자면 저는 퇴근하고 하는 운동 그리고 주말에 카페가서 일상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주에 또 일을 할 동력을 얻고는 합니다. 멘티님도 이렇게 일상속에 쉴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안녕하세요. 본인이 정말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해야 해서' 해왔다면, 이제는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그림 그리기나 도예, 목공, 글쓰기(소설, 에세이 등), 사진 찍기, 악기 배우기 등은 정해진 답이 없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결과물을 내는 것을 넘어 과정 자체에서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해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면서 본인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무엇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지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별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면 그게 행복한거 아닐까요?

요즘에는 다들 취미활동 / 여행을 많이 하면서 재밌게 보내는거 같아요.
학교 다닐 때는 잘 하지 않았던 것들 있죠.
악기 배우러 다니거나, 새로운 스포츠 취미를 갖거나 하는 것 같아요.

기존에 축구/풋살 안했던 애들은 그런거도 새로 배우기도 하고
축구/풋살 했던 애들은 이전에 하지 않았던 프리다이빙, 테니스, 골프, 클라이밍 이런거도 많이 하구요.

뭔가 특별한걸 해야 행복한가? 그건 또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함께할 사람들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 그게 행복인거 같더라구요.
굳이 새로운걸 찾아서 해보겠어! 라고 하면 더 고통스럽더라구요.
책을 보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얘기하거나 하다가 그냥 갑자기 어? 궁금한데? 라는 생각 들면 바로 트라이를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새로운걸 찾으려기보단, 떠오르면 바로 트라이 하는 그런 느낌으로요.

무엇을 할 때 행복할지는 사람마다 워낙 달라서, 진짜 다 해보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취미야 검색하면 다양하게 나올탠데,

아주 크게 분류해보자면 나는 누군가와 같이 하는걸 해볼건지 아니면 혼자 진득하게 하는 활동을 해볼건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악기 배우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혼자 하는거 좋아하시면 요즘 성인 피아노 가르쳐주는 곳 많으니 피아노 추천드리고, 같이 하는걸 원하시면 밴드 악기류(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이나 오케스트라 참여 가능한 클래식 악기류(바이올린이나 플룻이나 등등...) 추천드립니다.

선진국에서는 악기 하나쯤 어느 수준 이상으로 하는걸 기본으로 가져가니까요.

저는 10년 넘게 밴드활동 하고 있고 이거만한 취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동료만 잘 찾으면 내 이름으로 앨범도 내보고 해볼 수 있는게 많습니다.

그 외에는 제 주변에 식물 키우는 사람, 파충류 키우는 사람, 독서모임 하는 사람, 피규어 모으는 사람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여행 다니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이 될 순 있습니다.



공부도 중간 연봉도 중간 키도 중간 20 후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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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크게 즐겁게 해본 기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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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따라 대학가고 대학만 가면 인생 끝인줄 알았지 그땐 그건 또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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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는 하면서 살았는데 이게 내가 좋아서 했던걸까 하면 그건 또 아닌거 같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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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하니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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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거에 도전하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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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면 좋을지 추천 좀 해줄래?&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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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책은 가끔 보고 그럼&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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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중간 연봉도 중간 키도 중간 20 후반인데




살면서 크게 즐겁게 해본 기억이 없어




성적 따라 대학가고 대학만 가면 인생 끝인줄 알았지 그땐 그건 또 아니더라




열심히는 하면서 살았는데 이게 내가 좋아서 했던걸까 하면 그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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