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취업 고민

퇴사후 취업준비중인데 하고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뭔지 모르겠어서 취업방향도 준비도 못하고 있어 고민글을 써봅니다..

*스펙 :

30초 여

지방4년제 식품영양학 학사, 3.61

영양사, 위생사 면허

조리기능사 자격증

컴활2급, 워드, 전산회계1급

한국사3급, 지텔프 2급

*경력 : 식품회사 영양사 8개월 > 영업지원 1년 8개월 > 물류운영 2년 5개월

영양사기간은 인턴급이었고

영업지원, 물류운영은 매일해야하는 루틴한 업무만 하고 프로젝트라던지 성과는 없었어서 물경력이었습니다.

(같은회사에서 조직개편 등의 이유로 세번 직무전환되었음)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력이 조금이라도 저 긴 영업지원이나 물류 쪽 중소기업까지 지원해도 경력기술서에 프로젝트, 성과를 쓸 내용이 없기 때문에 했던 업무만 적어서라도 내도 계속해서 서류탈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그 직무들로 지원을 해야할지, 공기업이나 9급공무원을 도전해볼지 고민입니다.

어릴적부터 수포자였어서 기업 인적성검사가 어려웠지만 공기업에 도전해도 될지,

육아중이어서 평일 6시간정도만 집중해서 공부가 가능하고, 영어(8년전 토익 795)도 약하지만 도전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실현하는게 가장 취업 가능성이 높을까요?ㅠㅠ

(그 외 다른 직무 방향 제안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