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개발자 이직 준비 고민입니다. 공기업 전산직무

현재 중견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큰 욕심보다는 얇고 길게 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기업에서는 제가 20년이상 일할 수도 없는 것 같아 공공기업, 공기업으로 눈을 돌리고자합니다

직장병행으로 이제부터 준비해서 최대 3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 안되면....아쉽지만 제 길이 아니라 생각하고 사기업에서 존버해야겟죠..ㅠ

가지고 있는 스펙은 거의 없어서 현재 급하게 준비중입니다..

sqld, 네트워크 관리사2급, 현직 4년이 스펙이 된다면 될 것 같습니다.

캐나다 대학을 나와서 토익, 토스는 준비만 하면 그나마 쉽게 준비할 수도 잇을것 같구요..?

캐나다 전문대를 나와서 한국 4년제가 없어서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2학기부터 편입해서 학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정보처리기사 준비중이고 올해 취득예정입니다.

하반기에 정보보안기사 살짝 준비해볼 예정이구요. 정처기 보다는 어렵다고 해서 필기 따놓고 실기는 내년에 계속 보면서 취득 예정입니다.

정보보안기사는 개인적으로 좀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라 정보기를 선택했습니다

한컴토가 기본이라는 정보를 들어서

내년 2월에 한국사 취득예정이구요

컴활이랑 토익은 상시시험이라 내년안에 어떻게는 해볼 예정입니다!

adsp는 문제은행으로 쉽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기사자격증 따는 사이에 같이 준비해볼 예정이긴합니다!

이정도까지 준비하면 정량적인 준비는 다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방통대 4학년 1학기 수료 이후(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준비예정입니다 정량적으로 준비가 안되더라도 서류 넣으면서 27년부터는 계속 해볼예정입니다. 

다만 공기업은 ncs, 코테같은 준비도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테같은 경우는 지금 준비해둔 지식 안까먹는 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예정이고 ncs는 재능의 영역이 있다고 들어서 26년말이나 27년 초에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로 짤막하게 준비해볼까 합니다.

다만 제가 걱정이되는 부분은 필기나 시험은 준비하려면 얼마든 준비하겠는데 면접을 정말 준비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ㅠㅠ

개발자 면접이야..제가 아닌거 대답하면되고 어느정도 이력서 밑바탕으로 말을 하면되는데

공기업은 정말 처음이고 백지장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물론 필기 시험도 서류합격도 안한상태가 김치국마시는 것으로 보이겠지만요 ㅎㅎ..

혹시 직병으로 준비하시거나 대학교다시면서 준비하신 분들은 다들 어떻게 하셧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서요..

이정도면 충분한지 아니면 또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