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사립대학교에서 계약직 근무중이고 10월말로 1년 계약 만료입니다.
계약 연장 가능성은 있긴 하나, 현재 맡고 있는 업무가 그렇게 성취감이 있거나 마음에 들진 않아서
계약만료하고 다른 곳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관련해서 동료 계약직 분들께도 계약만료 후 떠난다고 얘기 해놓은 상태이구요.. 이 곳에 정규직 도전도 해봤지만 간절하게 했던 것은 아니였어서
다 탈락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기업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업무 마음에 들지 않음 문제들로 계약 만료 후 이직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두려운 건, 확실하게 정해진 직무도 없고 일 다니면서 이직 준비 관련해서 자격증 취득 등도 해놓지 않아서
다시 취업준비를 하려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현재 있는 곳보다 더 좋은 곳을 가리란 보장도 없구요.
그렇지만 최대한 지원해보면서 정규직으로 몸담고 싶은, 일하고 싶은 곳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인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계약 만료하고 정말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나은지 고민입니다.
계약 만료 전까지 찾지 못하면 공백기가 생기게 돼서 두렵긴 하지만 그 공백기동안 아무것도 안 할 건 아니라서...
여기 계약 연장을 한다고 해도 중간에 나가기가 애매해서(생각보다 빠르게 취업될 수도 있고, 이직 준비, 인수인계 등 날짜 타이밍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으면 복잡해서..) 그냥 계약 만료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작성자 정신차려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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