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쁜 기업의 3개월 인턴 vs 이 시간에 취준

새벽 1-2시까지 야근하기로 유명한 이름대면 모두가 아는 모 중견 패션 기업의 인턴에 3개월 단기 인턴으로 붙었는데 (전환형x 그냥 너무 바빠서 뽑은 것 같음 + 잡플래닛 리뷰 최악..ㅎ)

이걸 가는게 그래도 나중에 쓸모가 있을지, 아니면 이 시간에 취준에 더욱 집중해서 원하는 직무에 복지가 더 좋은 곳으로 갈 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나이는 26살 여자고 직무경험이나 외국어 능력은 있는데 인턴 같은 직장 생활 경험은 없습니다.

인턴 경험이 없어서 그래도 한번 해볼까 싶고 인턴이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냥 이렇게 갈려나갈거 더 멀리보고 그 시간에 취준에 더 집중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