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고민

엇 그렇군요..!! 그럼 서류나 면접에서도 제가 가진 직무 역량보다, 이 직무를 체험하고 싶은 이유와 직무에 대한 관심에 좀더 비중을 두고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네네 체험형은 그렇게 자소서에 작성하셔도 무방합니다. 면접에서도 얘기하셔도 괜찮구요. 이 직무를 선택한 이유,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왜 관심이 생겼는지, 그리고 이 직무로 가기 위해서 어떤 경험들을 쌓아왔는지 그리고 커리어 방향을 어떻게 할건지 (이 직무 내에서) 등 얘기하시면 됩니다. 신입이나 채용전제형과는 살짝 다르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이 직무로 입사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시면 됩니다. :)

인턴의 정의부터 보시면 '회사나 기관의 정식 구성원이 되기 전에 훈련을 받는 사람, 또는 그 과정'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체험형은 해당 직무를 체험하게 해주고,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신입으로 뽑지는 않겠지만 이 직무 맛보기를 해주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회사 차원에서는 일종의 사회환원, 기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카카오는 유독 체험형 인턴이 많은 편이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체험형 인턴을 뽑는 이유는 단기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경우에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기간에 정직원이 퇴사해서 그 퇴사한 인원을 채용해야 하는데 당장 업무 일손이 달리고, 조금 낮은 레벨에서 처리해줄 수 있는 업무들이 많다면 체험형 인턴을 뽑기도 합니다. 이렇게 뽑는 경우에는 들쑥날쑥하게 비정기적으로 채용하게 되죠. 혹은 기업 규모가 어느 정도 있다면 정기적으로 이를 채용하는데 사회적 책임 부분도 있을거고 잠시라도 일손을 덜고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직무마다 다르지만 마케팅 업무나 운영 업무는 3개월이더라도 꽤 시킬 일이 많습니다. ㅎㅎ)

동계 인턴, 하계 인턴과 같이 특별한 시즌에 대규모로 뽑는 경우는 홍보 차원에서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nbsp;
그외 "수시" 인턴은 로우 레벨 업무에 보조로 사용하기 위해 뽑습니다. 대게 빨리 가르쳐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에 업무를 시키거나, 아니면 유사 업무 인턴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아 바로 실무에 투입합니다. 어찌되었던 서로 윈윈이죠. 인턴 입장에서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고, 회사 입장에서는 저비용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서 좋구요.

전환형 인턴은 정규직 입사 전에 업무 테스트를 하기 위해 뽑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데,
&nbsp;
체험형 인턴은 뽑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nbsp;
어짜피 2-3달 근무하면 제대로 된 업무를 가르치기도 힘들 것 같은데 체험형 인턴은 뽑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전환형 인턴은 정규직 입사 전에 업무 테스트를 하기 위해 뽑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데,




체험형 인턴은 뽑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짜피 2-3달 근무하면 제대로 된 업무를 가르치기도 힘들 것 같은데 체험형 인턴은 뽑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

인턴 고민

체험형 인턴은 뽑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kgus22

링커리어

고객문의

이용안내

연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