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고민

혹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인턴에게 그리 중요한 일을 맡기기 쉽진않습니다.

그리고 마케팅같은 문과직무는 학교배운거랑은 관련이 없을겁니다. 

인턴이 그래도 금턴인데.. 굳이 나오지마시고 거기서 너무 잡일만 맡으면 사수나 팀장한테 면담요청을 하셔요.

인턴은 크게 중요한 업무를 맞지 않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직무 경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사수분이나 팀장님한테 면담을 요청해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맡아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적극적으로 멘티 님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거리들을 생각하시면서 인턴을 다녀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멘티님 안녕하세요,

우선 처음 사회에 나오면 멘티님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마케팅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최현석 셰프가 처음부터 메인 셰프로 요리를 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접시 닦이나 설거지부터 했겠죠.

메인 업무를 맡기 전에 누가봐도 별거 아닌 일, 흔히 말해 짜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문과 직무 중 회계나 재무 쪽을 제외하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관련있는게 거의 없을겁니다.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단순한 업무에서도 얻을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업무가 도움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업무에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고 어떻게 자소서에 써먹을 수 있겠다라는 식으로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리뷰관리 라는 업무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 업무는 단순히 리플만 다는 업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업무를 개선해본다면 아래와 같이 소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매크로 형식의 리플을 달아 재구매율이 낮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고객의 후기를 직접 읽고, 내용에 맞게 맞춤화된 리플을 달아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구매율을 약 150% 증가시킬 수 있었고, 해당 후기 중 불만 사항을 데이터화하여 팀 내 공유함으로써 CS 개선 및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에 기여하였습니다.”

기회는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좀 더 상세한 가이드 통해 멘티님 소재 제작에 도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턴에게 큰 업무를 맡기진않아도 들어가신 직무와 맞는 업무를 하신다면 좋을텐데.. 그런부분도 아닌듯한가보네요.. 요즘 인턴이 되기 어렵지만 인턴을 뽑고 제대로 일을 안주는 회사들이 꽤있어서.. 멘티님께서 원해 하려했던 업무가 아닌 다른업무를 하고 있고 팀에 이야기를 해보아도 변동되는게 없다면, 더군다나 인턴된지 얼마 안된시점이라면 그만두시고 다른 활동을 해보시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좀 오래 하셨다면 기간동안 버티면서 그 안에서 대외활동을 찾아보시거나 하셔서 스펙을 쌓으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고 채택도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인턴은 대게 중요한 업무나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잘 주지 않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떤 곳은 독서실 인턴도 있고, 어떤 곳은 일이 많아 힘들어 하는 곳도 있구요. 인턴은 실제 기업에서 희망하시는 직무의 현직자들과 같이 호흡하고 같이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취업할 때 이력서에 한줄 추가할수 있으니, 계속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하고 싶은 업무가 있다면 사수나 팀장에게 얘기를 해 보세요~

도움이 안되지 않을거에요. 아마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하셔서 그렇게 느끼시는 듯 한데, 그 단순반복하는 업무도 꼭 누군가는 해야 하는 업무이고, 그게 직무와 연관이 있을거에요. 단, 본인이 느끼시기에 너무 단순하다고 판단되시면 한번 선배한테 직무적으로 도움되는 그런 업무를 도와드리고 싶다라고 조심스레 건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재직및 삼성전자 합격경험이 있는멘토입니다.
대기업을 가도 학교 배운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습니다.&nbsp;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것 같다고 하셨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면 인턴을 채용해서 담당하게 하지는 않았을거에요. 작성자 님이 하시는일은 굉장히 간단한 일 같지만, 누군가는 해야하기때문에 하는일이잖아요? 간단하지만 그일이 왜필요한지, 전체적인 일의 flow가 어떻게되고 내가 그 중에서 어떤걸 하고있는지 파악해보세요. 다른 선배들은 어떤일을 하고있는지 살펴보시구요. 어떤일을 하는지 적극적으로 물어보기도 하세요.&nbsp; 인턴으로 어떤 실무를 담당하는것도 좋지만 회사에서는 실제로 어떤일을 하는지 경험해보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nbsp;

첫째, 인턴은 어느 회사를 가든 다 그런 건 아닙니다. 다만, 웬만해서는 어딜 가도 아주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계신 걸수도 있어요.&nbsp;
&nbsp;
둘째,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실무는 원래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어느 직무, 어느 회사를 가도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괴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오지 나만 할 수 있는 일' 같은 건 없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하는 일은 원래, 내가 아니더라도 아무나 할 수 있어요'ㅅ';&nbsp;
&nbsp;
셋째, 다른 대안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래도 계속 다니시는 게 낫습니다. 다니면서 뭔가 사수와의 대화를 통해 조금 더 업무 경험을 넓혀 가시는 게 가장 좋아요. 인턴 경험 자체가 곧 스펙입니다. 자소서에 작성 하실 때는 약간의 MSG를 쳐서 업무 경험을 어필하면 되는 거고, 어쨌든 인턴을 미리 경험해봤다는 것만으로도 인턴 경험이 전무한 다른 지원자들 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 거에요. 그러니, 일단은 계속 다니면서 다른 업무를 더 배워보고 싶다는 의사를 어필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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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마케팅 인턴하고 있는데 도움이 안 될 거 같은 업무들밖에 안 하는 것 같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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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은 어디 회사를 가든 다 이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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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전혀 관련 없는 거 같고 제가 아니더라도 정말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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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다니는 게 맞을지 이걸 정말 자소서에 작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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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턴하고 있는데 도움이 안 될 거 같은 업무들밖에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인턴은 어디 회사를 가든 다 이런 걸까요?!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전혀 관련 없는 거 같고 제가 아니더라도 정말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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