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개월 채용전환형 인턴을 하고 있고 이제 3주 남긴 인턴입니다. 오늘 팀장님께 퇴사 여부 말씀드릴까 고민되서 멘토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고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채용인원 300명 정도 되는 중견기업에서 전략기획팀 채용전환형 3개월 인턴으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정규직 전환해서 1년 채우고 다른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었는데, 8주차만에 퇴사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업무와 관련된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가장 컸습니다. 팀장님께서 특정 시장 조사를 지시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사수분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는 점과 앞으로 팀장님과의 소통 문제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가장 컸습니다. 스트레도 많이 받았구요. 팀장님 및 사수와 같이 밥 먹는게 꺼려질 정도였습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형과, 그리고 부모님과 상의했는데, 그만두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비즈니스 매너상 3주 전에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해서 오늘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업무상 질책의 문제는 제 역량의 문제도 있으니 사회생활, 특히 인턴과 신입 때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인 점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직장인들을 보면 다 겪는 문제인데 직장인의 고질적인 문제를 저 혼자 무겁게 받아들이는게 아닌지의 여부가
퇴사 여부를 말씀드리는 것을 망설이게 하네요.
(애초에 회사가 절 안 뽑을거 같긴 한데 이건 제가 알 수 있는게 아니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다른 멘토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