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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턴 시기와 복학시기가 겹쳐서 고민이 있는 대학생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최근에 인턴에서 합격 후 offer letter가 왔습니다.
근데 첫 출근 일이 25년 1월 부터 이더군요... (3개월 계약)
그러나 저는 3월달에 학교를 다시 복학하여 이제 졸업 준비를 해야하는데,
인턴 시기를 3개월 채우면 3월 말인데, 대학교 개강은 3월 부터이니, 딱 한달이 겹치게 되었습니다.
학과 사무실에도 연락해보니, 인턴에 관한 출석 인정은 교수님 재량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저는 이 부분을 회사와 조율을 해야할 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25년 인턴 첫 출근 후 계약서를 작성할때, 해당 사항 공유 후, 3월의 둘 째 주 까지만 근무가 가능한지 물어보기 (2달 반 근무)
- 일단 계약서 작성할 때 말 하지 말고, 한 달 가량 근무 후,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마찬가지로 한 3월 둘 째 주 까지 근무 가능하다고 조율하기
1번을 고르자니, 합격을 취소 시킬거 같다는 걱정도 되고 (회사에서 요구한것은 3개월 이니)
2번을 고르자니, 너무 배려 없고 회사 입장에서는 괘씸하게 생각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결국 제 커리어를 위해서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가 있기도 하고, 인턴인데 그렇게까지 신경 안 쓸 것 같기도 한데,
멘토님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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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 선택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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