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안 가는 기업 및 직무 인턴 서합

안녕하세요

졸업 전에 인턴 경험을 쌓고자 하는 문과 대학생입니다.

관심도와 숙련도가 떨어지는 직무에 서류 합격을 하여 계속 도전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수십 곳을 계속 지원해왔는데 결국 최종합까지는 가지 않더라고요.

계속 떨어지는 마음에 설마 될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관심도가 떨어지는 직무에도 지원해보기도 했는데 서류 합격을 덜컥 해버렸습니다.

해당 직무에는 솔직히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인사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기업의 직무는 경영지원_인사 총무로, 총무로 성장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곳입니다.

일을 하더라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을 것 같아 두려움부터 들기도 하고요.

과연 또 나를 좋게 봐주는 곳이 있을까라는 고민도 듭니다.

깔끔하게 포기 의사를 정중히 보내드리고 다시 관심 직무에 계속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 그래도 경험을 해보는 것이 나을지 멘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