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형태의 인턴.. 해봐도 괜찮을까요?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고 있는 졸업예정자 대학생입니다.

디캠프와 슈퍼인턴이 협력해 진행하는 '대규모 인턴 채용 프로그램' 에 신청했었는데요. (링커리어에 올라온 공고입니다)

서류 제출 > 합격자 한하여 채용설명회 진행 > 희망기업 설문 > 매칭결과 발표 > 면접 진행 > 25년 3월 입사

정리하면 이런 형태의 채용 과정입니다.

자소서 없이 이력서/포트폴리오만 제출하는 형태였고

서류전형에 합격해 금주 채용설명회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몇가지 궁금합니다 **

1) 어느정도의 규모가 있는 회사일 경우 자체적으로 공고를 내어 인턴을 모집할텐데, 해당 프로그램은 회사끼리 협력하여 인턴을 구하는 형태라서 처우나 회사환경 등 조금 걱정이 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2) 물론 일반적으로 공고를 내어 인턴을 모집하는 경우 경쟁률이 정말 높다는걸 알고 있는데요.. 졸업예정자로서 경쟁률이 높아 확률이 낮은 일반 공고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이런 기회가 있을때 공백기 늘리지 않고 실무경험을 하나라도 쌓는게 나을까요?

3) 해당 프로그램도 이력서에 '인턴' 경력으로 당연히 명시가 가능하겠죠?

4) 어떤 기업이 참여할지,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될지 아직 모르는 상태인데, 채용설명회 참석해서 관련 정보를 들어본후에 참여할지 안할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겠죠?

멘토분들의 현실적이고 자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