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공기관 인턴 고민 중입니다

현재 IT 관련 직무의 공공기관 청년 인턴(체험형) 입사를 고민 중입니다. 직무를 구분해서 뽑아서 직무는 핏하지만, 해당 기업에서 청년 인턴을 처음 뽑는 직무여서 업무 내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특히 '독서실형 인턴'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도 공기업 지원 시 장점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청년 인턴을 뽑지 않던 부서에서 갑자기 인턴을 뽑는 것은 팀의 업무가 많아졌거나 인턴에게 맡길 일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고 지원했으나, 업무 내용을 모르는 상태여서 입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 다른 부서 인턴들의 후기도 찾기 어려워 정보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 4학년 1학기이며, 6개월간 사기업에서 체험형 인턴을 경험했습니다. 당시 직무가 적합했고 많은 것을 얻었지만, 이번 공기업 인턴은 업무 자체는 다른 업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여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장점이 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전문성을 중시하는 계열에서는 체험형 인턴을 두 번 한 것이 장점이 될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공공기관 청년 인턴이 저에게 좋은 스펙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재 사기업과 공기업 모두 취업 준비를 병행하며, 각각에 맞는 스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