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인턴 서류 탈락에 제 스펙이 문제인건지,
자소서/포폴이 문제인건지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워서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ㅠ
희망 직무는 현재 마케팅 / 콘텐츠 마케팅 분야입니다.
스펙부터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수도권 4년제 다녔고, 현재 수료 및 졸업 유예 상태입니다. (8월 졸업 예정)
▶문과이고, 복수전공했습니다. (전공은 대략 문화콘텐츠, 미디어 쪽입니다.)
▶전체 성적은 4.5 만점에 4.3x 입니다.
▶자격증/수상 경험은 그래픽기술자격증(GTQ) 1급, 성적우수상(학년수석), 교내 영상 공모전 수상, 교내 ESG 아이디어 프로젝트 수상 경험 정도 있습니다. (대외 공모전도 몇번 도전했었는데, 수상은 못 했습니다.)
▶어학은 TOEIC 950점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은 학교 현장실습으로 홍보대행사(중소기업)에서 AE 인턴 근무 경험 2개월 반,
IT 계열 대기업에서 콘텐츠 마케팅 인턴 근무 경험 3개월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외활동 경험 7번 정도 있고,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도 운영하고는 있습니다..
대외활동에서는 주로 카드뉴스, 영상 쪽 작업 많이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 고민을 말씀드리자면, 취준을 위해 졸업유예를 했고,
아직 신입으로 지원하기에는 제 스스로 경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마케팅 인턴 포지션으로 계속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쪽입니다.)
중견, 중소, 스타트업 가리지 않고 10곳 정도를 서류 지원을 해봤는데, 서류에서 불합격 소식만 받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스펙을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연신 불합격이라는 결과만 받아서 뭐가 문제인건지 알고싶습니다.
물론, 여기에 제가 제 자소서/포폴을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제 스펙만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아직 부족한건지,
아니면 자소서/포폴이 부족한건지
전문가/현직자 분들의 입장에서 평가받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사실 재수+무휴학 반수를 했는데요.
(무휴학 반수해서 아예 다른 전공으로 다른 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력서에 이전에 다녔던 대학교 이력은 적지 않았거든요.
혹시 재수까지 했는데, 또 학교 옮긴 걸 안 좋게 볼까봐 적지 않았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오히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하기까지의 공백이 있는 걸 더 안 좋게 볼까요?
질문을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1) 제 스펙으로 보았을 때, 객관적으로 아직 경쟁력이 부족한 스펙일까요?
자격증, 어학, 공모전 수상 부분에서 더 보충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자소서/포폴의 문제일까요?
(2) 무휴학 반수한 이력(이전에 1년 정도 다녔던 대학교 이력)도 이력서 '학력' 부분에 기재를 해야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굳이 안 해도 될까요?
작성자 kiwi
신고글 스펙이 문제인지, 자소서/포폴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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