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과 직접계약직 중 고민입니다.

첫 실무 경험을 앞두고있는 학생입니다. (md/ 마케팅/ 영업 계열) 

현재 두 군데를 붙었는데 하나는 대기업 계열사/ 중견기업/ 이름 있는 곳의 직접 계약직이구요 

하나는 대기업 투자를 받아서 거의 자회사 급인 스타트업의 인턴입니다. 

면접을 봐보니 일단 첫 번째에서는 신입으로 지원하지 왜 계약직으로 지원했냐고 스펙이 아깝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그래서 포폴에 쓰기에 어려운 좀 성과를 내기 어려운 단순 반복 업무일까봐 좀 걱정이 되구요 대신 네임드가 있어용..

두 번째는 스타트업이라 업무 강도가 세고 인턴도 정말 많은 권한을 줘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폴 넣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네임드가 상대적으로 조금 적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다른 월급 이런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고 경험 쌓는 것이 목적이 크다보니 따로 크게 고려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후 대기업 마케팅/ 영업/ MD쪽으로 간다면 어떤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업무는 비슷한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