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 여름 방학 인턴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5살 대학교 4학년 1학기 다니고 있고 , 

취업은 내년 생각하고 있습니다. 

23년도에 비전공자로 c4d 모션그래픽 과정 국비학원 1년다니며 (휴학) 

포트폴리오 2개 쌓고, 그 후엔 학교 복학하여 

3d 관련 학과 복수전공으고 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학교에서 프로젝트 2개정도 하였고(캐릭터,ar 게임제작)/캐릭터페어 참가등 

회사 인턴은 학교 연계로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인직무로 2개월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에 경영 관련 인턴은 2개 했었어요 원래 학과는 경영학과여서)

제가 고민인 부분은 , 이번 여름 방학때 

학교 연계형 2개월 모션그래픽 제작 보조 직무를 할지 (아마 포토샵, 에펙 작업 도움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1차 당선된 미디어아트 공모전에 집중 (제작지원금 받고 2차 제작해야해요) + 기타 관련 공부 를 해야할지 입니다. 

혹은 두가지 병행…(알바도 하고 있어서 만약 인턴 두달하려면 알바도 당장 관둬야해여..)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가고야 싶지만,  c4d 모션그래픽만으로는 공고도 많이 없어보이고 해서 다른 디자인 툴을 더 배워서 포트폴리오를 쌓는 방향으로 가야할지, 현실적으로 스튜디오로 이력서 넣어서 들어가야할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커요 ㅠㅠ 

C4d는 좋은데 모션그래픽 쪽이면 2d 애펙도 중요하게 보는 것 같고(애펙은 기초만 해요…)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순위등등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