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분야에 진입하고 싶은 4학년 휴학생입니다.
3곳 모두 운이 좋게 최종합격을 했는데, 업무 내용도 다르고 계약형태도 달라 어떤 선택이 좋을지 고민돼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 A기업 (외국계) ] : 마케팅 어드민 (파견 인턴, 6개월)
계약형태: 파견 인턴 (6개월)
업무:
브랜드 마케팅 실행 및 운영 전반 지원 (POSM 관리, 앱 운영, 사은품 운영, 프로모션 코드 발급 등)
대행사 및 실무진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캠페인 기획·성과 정리
바이럴·PR·미디어 업무 보조
월간 리포트 작성 및 기획 자료 정리
고민 포인트: 경력 상 ‘인턴’으로 명시된다는 점은 이점, 다만 ‘어드민’ 포지션이라 실질적 마케팅 경험이 제한적일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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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기업 (마케팅 대행사) ] : 마케팅 사무보조 (계약직, 3개월)
계약형태: 계약직 (3개월)
업무:
캠페인 성과 리포트 정리
디지털 광고 매체 세팅 및 운영 지원
고민 포인트: 사무보조인 점, 근무 기간이 짧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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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기업 (화장품 브랜드 기업) ] : 인플루언서 마케팅 (아르바이트, 3개월)
계약형태: 아르바이트 (3개월)
업무:
해외(영미권) 인플루언서 조사 및 리스트업, 시딩 진행
콘텐츠 자산 정리 및 업로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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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모두 네임밸류는 있는 곳이라 브랜드명만 보면 다 괜찮습니다.
현재 저는 마케팅 커리어를 쌓고 싶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고, 경험을 통해 좁혀가고 싶은 상황입니다.
계약형태상으론 A기업(인턴)이 가장 이력서에 깔끔하게 남을 것 같지만, 내용이 어드민이라 걱정됩니다.
마케팅 커리어 초입에서 어떤 선택이 더 실질적인 경험/성장/향후 커리어에 유리할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성자 행운은내편인걸
신고글 입사 어디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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