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님, 조언을 얻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만24살이고, 외국어 교육 관련 기업에서 6개월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2외국어 중국어 사업 파트에서 일하고 있고
계약은 12월 초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전공은 관광경영입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 원어민 강사(약 80명) 채용 관리, 수업 평가, 스케줄 및 문제 상황 대응 (중국어로 실무 진행)(면대면 아닌 온라인상 대응)
- 신규 서비스 관련 VOC 참여 및 마케팅 개선제안
- 외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입니다.
실제로 외국인(원어민 강사)과 중국어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관리하는 부분은 저와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외국어를 활용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던 1차 목표도 달성했고, 조직생활에 적응하는 경험도 얻고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교육 콘텐츠 제작 자체에는 업무는 ...이쪽으로 경력을 쌓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외국어로 일을 처리하는 건 너무 좋지만, 이 언어를 가르치는 일로 커리어를 쌓고 싶지는 않습니다ㅠㅠ
그래서 이후에는 교육 업계보다는 외국계 기업이나 글로벌 부서, 혹은 중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현재 회사의 문화나 사람들은 너무 좋은데 직무가 100 핏하지 않는데..
회사에서 상황상 또 6개월 인턴을 연장할지 아니면 기존 기간까지 12월 진행하고 퇴사할지 선택권을 주었습니다ㅠㅠ
1. 업계 자체가 교육쪽이니 살릴 것 아니면 오래 잇지 않는게 나을까요?
일 병행과 이직을 준비하기엔 체력적인 문제가 클 것 같습니다..
또한, 계약 종료 이후 바로 정규직 취업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외국어 활용 경험을 더 쌓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전시회 등 외국어 사용 알바 경험은 이미 해본 적이 있고,
원래는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돕는 알바도 해보고 싶었는데,
장기적으로 해외영업이나 글로벌 직무로 이어질 것을 생각하면 영업 성격이 섞인 알바(예: 면세점 판매, 외국인 대상 상담 보조 등)를 경험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지도 고민됩니다.
아니면 지금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영어 중국어를 살리고 싶어서..) 무역영어 쪽 자격증을 공부해서 취득해야할까요?
추가적으로 해왔던 경험으로는 전시회 해외 바이어 상대로 안내 업무 의전 업무 알바 등과
중국sns에서 많이 크진 않지만 유의미한 결과도 이끌어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 마케팅 쪽은 조금 진입장벽이 높아서..고민입니다
저는 외국인과 소통하는 일이 있으면 다 원하는 상태라서 고민이 더 되네요
2. 어떤 계열 직무가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작성자 키오#5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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