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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문과 경영 복전 중인 3학년입니다
진로 플랜에이는 로스쿨이지만, 불확실성이 너무 큰 진로라고 생각해서 취준 용으로 지금 휴학 후 중소기업에서 첫 인턴하는 중입니다
출근한지 3주 됐는데, 갈수록 우울한 정도가 심해져서 힘듭니다
상사분들은 바빠서 외근을 자주 나가시고, 저는 주로 팀에서 혼자 남아 지시받은 업무를 처리하는데
제가 뭘 위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데이터 정리 / 장표찍기 / 인터뷰 정리 등을 하는데
그냥 부품처럼 느껴지고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이 사업이 무슨 사업인지도 제대로 설명 못듣고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서 더 그런걸 수도 있고요
학교 다닐 때는 제가 열심히 해야 성적도 그만큼 따라준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팀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수님한테 칭찬 듣고 학점도 좋은 편인데
회사에서는... 열심히 할 의욕을 잃어서 그런가 그냥 출근해서도 힘없이 겨우 주어진 일 쳐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한데 일이 너무 하기 싫고 배울 점이 크지 않고 의욕이 안 생긴다는 이유로 인턴을 그만두는 건 별로인 선택일까요
인턴 남은 기간은 3개월 정도입니다
멘토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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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fjsdjfh
신고글 인턴 적응 문제... 매일 매일 중도 퇴사 생각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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