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인턴vs채용전제형인턴

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서 처음 글 써봅니다. 

저는 현재 25살 uxui 디자이너고 

올해 2월 졸업 후 상반기는 거의 공백(포트폴리오 준비, 언어 자격증, 툴 공부정도), 하반기에는 외주를 하며

사실상 거의 일년정도 공백기처럼 보냈습니다... 정신차리고 9-10월쯤 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현재 좋은 기회로 체험형 인턴 최종 합격 vs 중소기업 채용 전환형 인턴 공채 면접에 붙은 상태인데

체험형 인턴은 대기업 자회사고 궁금했던 업종(컨텐츠 디자인쪽)이라 흥미가 생기지만 완벽히 제 직무에 맞아 떨어지진 않음 + 3개월 체험형이라 어쨌든 다시 취준해야함 / 채용 전환형 인턴은 아직 면접이 남았긴하지만! ... 일단 전환형인것 + 제 직무에 핏한다는점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ㅠㅠ

체험형 인턴은 이미 합격을해서 입과 결정을 어서 해야하는데 다른 인턴 면접은 내일이라 ... 

제 나이나 여러가지 고려해봤을 때 체험형 인턴하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해도 괜찮을까요? 

(22년도 스타트업/3개월 정도 인턴 경험/2차례 에이전시 계약직 근무 경험 있음 )
현재 면접을 앞둔 기업도 커리어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고민이 너무 됩니다. 

공백기가 길어져 빨리 어디든 들어가서 해야될 것 같은데... 요 근래 계속 서류 탈락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되니 좋으면서도 빨리 결정해야해서 고민이 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