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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인턴 중도퇴사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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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턴 퇴사와 관련하여 멘토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공기업에서 체험형 인턴으로 근무 중이며, 계약 종료까지 약 3개월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인턴은 3개월 조금 넘게 수행했고, 현재 고민은 남은 3개월을 채울지, 아니면 퇴사 후 학업 및 졸업 준비에 집중할지입니다.

 

현재 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치받은 부서의 업무는 제 희망 직무와 관련성이 낮은 편입니다.

  • 그렇다보니 수행 업무를 통한 성장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 또한 팀장님께서 제 편의를 봐주셔서 남는 시간에는 개인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눈치가 보여서 멍때리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 퇴사를 하게 된다면, 연구실 컨택 후 학부연구생 활동을 하면서, 학기 중에 취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 동안 졸업 프로젝트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인턴 계약 종료 기간이 9월 중순이라서 만약 퇴사를 하지 않는다면 지도 교수 컨택 관련 일정이 안맞아서 졸업 프로젝트를 다음 학기에 하게됨으로써 졸업이 한 학기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희망 진로는 공기업보다는 사기업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이번 인턴을 통해서 성격 상 공기업이 잘 맞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사기업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지 공기업을 아예 배제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중도퇴사하지 않고 계약을 끝까지 채우게 된다면

  • 6개월 인턴 완주 경력

  • 해당 기업 로열티

  • 인턴 수료증

  • 남은 3개월 동안의 추가적인 업무 경험 

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경력증명서는 중도퇴사하여도 모두 발급 가능하다고 안내받았고, 남은 3개월동안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될 가능성은 낮은 것 같습니다.

 

 

만약 중도 퇴사할 경우

  • 학부연구생 경험

  • 희망 진로 분야 관련 프로젝트 경험

  • 계절학기 수강을 통한 졸업 요건 충족 (학기 중 상대적으로 취준에 집중 가능)

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향후 사기업 지원 시, 3개월만 인턴 한것을 적는다면 인사담당자님께서 부정적으로 보실지 궁금합니다.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졸업과 복학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음을 말씀드리려고는 하는데, 중도 포기한것처럼 보여서 불이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2. 향후 유사 공기업 지원 시 중도퇴사 여부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3. 아무래도 체험형인턴이다 보니 기업에서도 다른 좋은 자리를 얻게된다면 퇴사를 권유하는 분위기인데.. 아무리 이렇더라도 나중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지원할때 퇴사 이력이 있다면 당연히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요..?

  4. 1번과 관련하여 남은 3개월을 채우는 것이 커리어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업무 경험이 비슷하다면, 인사담당자님들께서 평가하실때 3개월과 6개월 인턴 근무 기간에 큰 차이를 두고 평가를 하실지 궁금합니다.

 

근무해보고 싶었던 기관에서 인턴을 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졸업 준비와 학업 계획이 다소 밀릴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되어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ㅜㅜ

 

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방향일지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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