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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인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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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들 안녕하십니까. 현재 3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인 20대 남성입니다.

 

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SKY 어문계열/ 해외(중국)거주 18년/ TOEIC 935점/ HSK 6급/ HSKK 고급

 

경험: 

번역 앱 MTPE 아르바이트 6달/ 중국 웹소설 플랫폼 현지화 알바 6달/ 국제처 장기 조교 4달/ 운동 동아리 2개 (역도,미식축구)

 

진로는 크게 해외영업 혹은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현지화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턴 지원 과정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여러 기업에 지원하고 있지만 서류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연락이 오는 곳들은 제가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3학년을 마친 뒤 한 학기를 인턴을 위해 휴학을 한 상태이지만, 근로장학생 일만 하며 벌써 1학기가 끝나버렸습니다. 인턴 공고를 찾아보면 제가 가진 중국어 역량이나 해외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지 않게 느껴집니다. 학교 학점인정 인턴, 정부 일경험 사업, 일반 채용 공고까지 꾸준히 찾아보고 있지만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제가 현재 눈높이를 너무 높게 잡고 있는 걸까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인턴을 계속 노리면서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인턴이라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2. 중국어를 강점으로 가진 학생이라면 어떤 직무를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해외영업, 글로벌 사업, 현지화, 운영 등)
  3. 졸업까지 약 1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쌓아야 할 경험은 무엇일까요? 차라리 2학기에 복학을 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일까요? 
  4. 현재 OPIc과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준비하고 있는데, 추가로 추천할 만한 자격증이나 역량이 있을까요?

문과 취업이 어렵다고는 들었지만 막상 실제로 취준을 하니 제가 필요로 느껴지지 않는 공고들 밖에 없어 숨이 막힙니다. 비상경에 동아리도 학회도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안되다 보니 일경험 기회를 아예 못 얻는 것 같아 조급해집니다.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실제 채용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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