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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준 방향 때문에 고민이 있어 현직자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3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휴학한 상태입니다. 원래 목표는 중견 이상 기업 인턴이었는데, 서류를 계속 넣어도 계속 탈락하다 보니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벌써 휴학 후 약 6개월을 사실상 직무 경험 없이 보냈고, 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던 중 중견 정도의 회사의 6개월 계약직 인턴 제안을 받아 수락했습니다.

다만 몇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1. 근무 시간이 하루 4시간(파트타임)인데, 나중에 이 경력이 일반적인 전일제 인턴보다 낮게 평가되거나 배우는 것이 너무 적지는 않을까요? 혹여나 나중에 취업 시 왜 4시간 근무만 했냐고 감점이 있을가 두렵습니다.

  2. 지금이라도 계속 중견 이상 인턴만 노리는 것이 맞았을까요? 아니면 인턴 경험이 전무한 상황이라면 우선 경력을 하나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었을까요?

  3. 회사는 게임업계이지만 제가 맡게 될 업무는 특정 국가권 임직원 지원, 사무보조 및 비서성 업무입니다. 게임업계 경험 자체는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경험이 향후 커리어를 게임업계나 특정 직무로 너무 한정시키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이후에는 게임업계를 포함해 해외사업, 글로벌 마케팅, 해외영업 등의 직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무 경험도 없는 것보다는 경험 하나를 만드는 게 맞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는데, 문득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직자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일단 경험을 쌓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면서 원하는 직무의 인턴을 노리시겠습니까?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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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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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수락하신 6개월 파트타임 인턴은 취업 공백기를 줄이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4시간 근무라는 조건은 추후 취업 과정에서 감점 요인이 되지는 않고, 
    오히려 남는 시간을 활용해 어학 점수나 직무 자격증을 보완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듯 합니다.
    기업이 인턴 경험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근무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업무를 
    주도적으로 해결했는지입니다.
    또한, 게임업계에서 맡게 될 특정 국가권 임직원 지원 및 사무 업무는 향후 목표로 하시는 해외사업, 글로벌 마케팅, 
    해외영업등의 직무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를 이력서에 작성할 때 단순 사무보조가 아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해외 임직원 매니지먼트 역량'으로 의미 있게 포장한다면, 
    커리어가 한정되기는커녕 오히려 강력한 첫 스펙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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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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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저는 지금 선택이 충분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휴학 후 6개월 동안 직무 경험이 없는 상태라면 파트타임이라도 인턴 경험을 만드는 것이 이후 지원 시 훨씬 도움이 됩니다. 하루 4시간 근무라는 점이 감점 요소가 되지는 않으며 중요한 것은 근무시간보다 어떤 업무를 맡았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입니다. 또한 게임업계 경험이 향후 커리어를 제한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지원, 운영, 비서 업무를 하면서 문서 작성, 커뮤니케이션, 일정 관리 역량을 쌓았다면 다른 산업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다니면서 원하는 직무 인턴에도 계속 지원해 더 좋은 기회가 생기면 옮기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지금은 완벽한 기회만 기다리기보다 경력을 하나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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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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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선택하실 때 1순위로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해당 포지션(업무 내용)이 내가 목표로 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는가? 배우고 성장할 포인트가 존재하는가?'입니다.

      yes이면 멘티분의 현 상황에서는 인턴 경험을 쌓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근무 시간의 경우 애초에 채용 공고에 그렇게 올라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만으로 낮게 평가되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핵심은 그 기간동안 '무엇을 했고, 어떤 성과를 냈으며,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가?'이기 때문이죠.

      이에 제가 멘티분이라면 인턴을 수락하여 실무 경력을 쌓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휴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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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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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우선 하루 4시간의 인턴경험이라도 기업에서는 직무와 맞다면 가점요인으로 봅니다. 그리고 인턴 수료나 4대보험가입증명원에 4시간만 근무한 것은 안나올수도 잇어요. 중소인턴도 노려도 되지만 저는 그래도 네임밸류 잇는곳이 향후 증빙이나 신뢰도 측면에서 낫다 생각하고 멘티님이 직무를 어떻게 목표로하고 잇냐가 중요한데 현재 인사,총무쪽으로 활용가능해보입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며 취업 무조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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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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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844

        카카오스타일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지금 상황에서는 경험 공백을 줄이는 선택이 이미 잘 된 결정입니다. 인턴/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계속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리스크가 큽니다. 파트타임(4시간) 여부는 생각보다 크게 감점 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기업은 근무 시간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사무보조나 지원 업무라도 충분히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업무 개선,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이해 같은 요소를 정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중요한 건 “첫 경험 하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 인턴이나 정규직 지원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선택은 성급한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맞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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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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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률 46%

        답변수 3,563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구매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지금 수락하신 결정은 잘하신 겁니다. 6개월간 직무 경험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신 상태였다면 파트타임이라도 실무 경험을 쌓으시는 게 계속 원하는 조건만 노리다 시간을 더 소진하시는 것보다 낫습니다. 파트타임 근무 자체가 큰 감점 요인은 아닙니다. 인사담당자는 근무 시간보다 그 기간 동안 어떤 업무를 했고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자소서에서 4시간 근무였다는 사실을 굳이 부각하실 필요 없이, 그 시간 안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에 집중해서 서술하시면 됩니다. 지금이라도 계속 중견 이상만 노리는 게 맞았을지 고민하셨는데 이미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경험을 쌓는 선택이 현실적으로 맞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서류에서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작은 경험이라도 채워두시는 게 다음 지원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업무가 사무보조나 비서성 업무라 커리어를 한정시킬까 걱정하셨는데 게임업계 경험 자체보다 이 인턴 기간 동안 보여주신 태도와 배운 점을 자소서에서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해외사업이나 글로벌 마케팅으로 방향을 트시더라도, 조직 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상대하며 업무를 지원한 경험은 그 자체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소재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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