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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이 경쟁력이 없는 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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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 : 중경외시 국제학 전공 4-2 재학 학점 3.4/4.5

자격증: 무역영어 1급, 국제무역사 1급, 오픽 IH

해외연수: 중학교 고등학교 포함 4년 유학

대외활동: 코트라 ai 무역인재 양성사업

 

계속 인턴도 구하지 못해서 제 스펙에 추가로 보완할 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아님 자조서가 문제여서 그런걸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무경력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지 계속되는 서탈에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

 

희망하는 직무는 구매 해외영업 물류 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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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멘티님 스펙은 평이한 수준보다 조금 학점에서 아쉽긴하지만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아무래도 직무경험이 없다보니 자소서의 내용이 부실해보일 것 같습니다. 직무 부트캠프나 실습위주의 직무교육을 고민해보세요!!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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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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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지금 스펙만 봤을 때 경쟁력이 없는 편은 아닙니다. 국제학 전공에 무역영어 1급, 국제무역사 1급, 오픽 IH, 해외 유학 경험, 코트라 AI 무역인재 과정까지 직무 연관성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구매나 해외영업, 물류 직무는 인턴 경험을 중요하게 보는 기업이 많아서 무경력이 아쉽게 작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펙보다 자소서가 더 큰 원인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서류가 계속 탈락한다면 지원 기업과 직무에 맞게 자소서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작성했는지, 경험을 직무 역량과 연결했는지를 먼저 점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턴이 어렵다면 단기 프로젝트나 산학과제, 직무 관련 교육 수료와 같은 경험도 보완이 될 수 있으니 너무 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원 전략과 자소서 완성도를 함께 개선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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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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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 기본적으로 인턴은 기회가 적어서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스펙 좋아도 떨어지는 사람 많습니다.

    멘티님이 아는 회사 중 인턴 뽑는 회사 몇이나 되나요?.. 그리고 직무/티오까지 생각하면 거의 없죠.

    근데 나중에 다들 정규직으로 취업을 합니다. 인턴 못해보는 사람이 많은게 정상입니다.

    무경력인게 발목을 잡는게 아니고, 원래 기회가 적어요.

    2. 다만 기본적으로 적어주신 내용만 보면.. 스펙은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구매/해외영업 업무를 할 사람을 뽑는건데, 이와 관련된 경험이 뭐가 있으신가요? 

    본인이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선 그냥 기회주는 봉사하려고 인턴/정규직을 뽑는게 아니고 다 돈주고 그만한 업무를 시키는 겁니다.

    물론 적어주신 부분이 정량적으로만 적어주셔서 판단이 불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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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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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보유하신 스펙은 해외영업, 구매, 물류 직무 지원자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중경외시 학벌, 유학 경험, 무역 자격증 2종과 오픽 IH는 서류 탈락의 원인이 아닙니다. 문제는 정량 스펙이 아닌 자기소개서의 직무 연결성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KOTRA 대외활동과 유학 생활에서 얻은 문제 해결 사례를 중 심으로 직무 역량을 구체화하여 자소서를 재작성해 보세요. 무경력 자체가 걸림돌이라기보다 실무 이해도를 자소서에 담아내지 못한 것이 원인일 수 있으니 서류 방향성 수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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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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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초중고 12년 동안 성실히 살아오신 면, 그리고 대학교 입학 이후 열심히 살아오신 면에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학벌,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은 준수하시다고 봅니다. 다만 영어 말하기 점수를 AL 이상으로 올리고, 직무 경험에 더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결국 핵심은 직무에 대한 관심입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세계여행, 아프리카 봉사활동, 극기훈련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예를 들어 어떤 친구가 어릴 때 무역 회사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무역에 관심을 가졌어요. 그래서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종합무역상사 등 무역 회사 인턴으로 일하는 등의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CJ제일제당 글로벌 영업 직무를 지원했다, 이러면 채용 담당이 "아 이 친구가 우리 기업과 직무를 위해 이런 준비를 했구나"란 생각이 단번에 들죠.

    즉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과 자소서에 기재된 내용이 하나의 직무를 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2. 서류전형: "불량품이 아닌 부품을 뽑습니다"

    왜 이리 인간미가 없냐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 맞닥뜨려야 하는 대상이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게다가 대기업은 이윤창출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고, 그 시스템으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죠. 그래서 이런 표현을 한 겁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서류전형은 "양질의 인물을 뽑는 싸움"이 아닙니다. "불량품이 아닌 부품을 뽑는 작업" 즉 "떨어뜨리기"가 핵심입니다. 언뜻 듣기엔 이해가 잘 안 가실텐데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는 건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40배수(2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8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 이 2가지만 계산하 기업에서 하겠냐 이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3. 기업의 관점에서 보는 스펙

    스펙을 기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선행되셔야,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방지하시기 좋습니다. 구직자들이 소위 8대 스펙 이런 말에 현혹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런 거에 현혹되시면 안 됩니다. 

    a.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

    - 학벌

    매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대학등급표(4~7개 등급/기업별 상이)를 만드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학벌을 왜 보는지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요. 

    이를 알아야 적성검사(혹은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적성검사와 학벌 모두 사고력 평가 비중이 기반 지식의 비중 대비 높은 시험이란 측면에서 일치하니까 말이죠.

    1) 공정성: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 뿐이라서입니다. 따라서 초중고 12년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이상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둬요.

    2) 형평성: 좋은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초중고 12년간 준비해 얻은 결과인데요. 결과에 관계없이 만점을 주면, 그건 잘못된 거잖아요? 좋은 대학 졸업한 분이 혜택 더 받는 것이 정당한 거죠.

    채용 박람회 방문 대학을 보면, 대부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상위 10~20개 이내 대학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서울 주요 대학,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지방 사립대는 살아남기 어려워요.

    학벌 등 스펙이 부족한 친구들은 학벌 구조를 문제시하기보다, 본인만의 무기(직무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를 만들면서 보완해 나가셔야죠. (대학교 1~2학년이신 분들은 학사편입 검토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학점

    직무별로 상이하지만, TO 적은 비기술직군 내 직무(전략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HR 등)는 전 학년 평점 3.5 (4.5점 만점 기준) 이상까지는 만드셔야 합니다. 최소한은 3.0/4.5 이상이고요. 

    학점이 2.7이라도 대기업 가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그런 분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걸 아셔야 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므로, 3.0/4.5 이상은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니까요.

    -영어 말하기 점수 (유효기간 2년)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니까요.

    b.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중요한 스펙

    - 직무 경험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의 스펙들(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대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어요. 사실상 통행증일 뿐이죠.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을 쌓아두시면, 조직적합도 어필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현직자 멘토분을 만나거나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는게 중요하죠. 직무경험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조직적합도 어필하는 데 핵심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2)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연결고리를 직무와 잘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하죠. 물론 힘들긴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 직무 관련 자격증 

    직무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MOS Master나 컴활은 따두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영업관리 기준) 해외영업 생각하시면 국제무역사나 무역영어 따두시면 더 좋고요. 

    c.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펙

    그 외 스펙들 중에서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그 중 가장 쓸모없는 스펙은 봉사활동이죠. 왜냐?

    기업에서 원하는 인물은 "쓸모 있는 인물"이지, "착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이윤창출이 채용의 제1목적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4. 결국 물어보는 질문의 의도는 대동소이합니다.

    초중고 12년간 열심히 공부하시면서, 이런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거예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라" 라는 이야기요. 이는 자소서와 면접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들은 겉보기엔 다 달라도, 결국 물어보는 것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국 물어보는 건 하나예요. "이 친구가 자기 회사에서 얼마나 일 잘 할 친구인지?"예요. 따라서 직무역량과 태도를 가장 비중있게 평가합니다.

    둘째, 협업역량입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 분들이 많은데다, 팀원과 불화를 일으키는 팀원이 있어도 법적 문제로 쉽게 퇴사시킬 수 없다보니 가장 많이 보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토론면접(팀 회의에서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 평가)에서 비중있게 평가하는 항목이죠.

    마지막으로 인재상입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것은 인재상보다는 직무역량에 더 무게를 두셔야 합니다. 인재상에 너무 끼워맞추면, 남들과 똑같은 자소서가 되기에 임팩트가 떨어지니까요.

    5. 자기소개서의 목적은 "팔기 위한 글"이다.

    - 제품설명서 VS 제품광고 

    제품설명서와 제품광고의 차이는 목적입니다. 제품설명서는 이미 물건을 구매한 사람에게, 이 물건 어떻게 쓰는 거예요 라고 설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제품광고는 물건을 사지 않은 사람에게, 해당 물건을 왜 구매해야 하는지 설득하는 목적입니다. 

    기업이란 손님 눈에 구직자란, 팔리기 이전의 신상품과 같습니다. 따라서 광고 전단지처럼 "팔기 위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서류 탈락하는 자소서는 죄다 자기 이야기인 케이스가 많습니다. 즉 목적을 망각해서 서류 탈락하는 케이스가 태반이죠. 

    - 임팩트가 전부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게이바에 가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억되고 싶다면 슬로건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소제목을 만들어둬야 글을 읽는 방향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 입장이기 때문에, 소설처럼 추론하면서 볼 수가 없는게 핵심 이유입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내용을 확인하면서 보게 되니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괄식으로 작성하면, 소설보듯 보게 되므로 늘어지게 되니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미괄식으로 쓰면 서류를 스킵하게 되는 거죠.

    - 자기 가치가 아니라, 소비자 이익

    이 세상 어떤 광고도 자사 제품 자랑으로 끝나는 광고는 없습니다. 커피가 겁나 맛있다고 말하는 광고는 없어요. 그 커피를 마심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화장품이 좋다고 떠벌리는 광고 역시 없습니다. 그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랑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합니다. (무지성 복붙 하지 마세요)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해두세요! (중요) 

    취업 준비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수 십개 ~십 수개의 지원서를 써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이럴 때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대학생 분들은 노션 유료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특히 대학교 입학 이후 4년 이상 준비해온 직무 경험을 숫자로 표현이 가능한 성과로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오뚜기에서 공채 50명 기준으로 1명 뽑는 해외사업부인만큼, 스펙이란 기본기에 직무경험이란 특별함을 잘 녹이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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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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