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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건동홍 경영학과 졸유생입니다.
3개월 정도 광고대행사에서 미디어 플래닝 전환형 인턴을 운 좋게 했었습니다.
4년간 막연히 재무쪽을 전공하다가, 수학이 너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나마 숫자를 잘 쓰지 않는 마케팅 진로로 변경을 하고 첫 인턴을 해보았지만,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힘들었고 꼼꼼하지 않아 실수를 자주 하여 3개월 동안 정말
매일 울면서 회사를 다녔던 것 같습니다.
숫자의 꼼꼼함에 자신이 없어 마케팅으로 진로를 잡았는데,
막상 콘텐츠 마케팅을 하자니 포폴에 쓸 것이 없고 디자인, 미디어 학과보다 제가 뭘 더 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자니 인턴 때 생각이 나 자신이 없습니다.
끈기랑 성실성 하나만큼은 이전 회사에서도 인정받았는데,
당시 사수님이 말씀하신 ‘끈기로는 부족하다, 회사는 일에 애정이 있고,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했던 말이 마음에 걸립니다.
일단 직무체험 대외활동을 다니며 여러 현직자들을 만나봤지만 세부 진로를 어떻게 잡고 움직여야 좋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업학원이라도 알아봐야할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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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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