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관련 자격증 필요할까요? 그리고 우선순위는 뭘까요?

저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2학년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위해 휴학 중에 있으며 내년 10월쯤 끝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고자 영어 시험이나 대외활동, 자격증 등을 공부하고 취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더 전공을 위한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가 ‘무역’ 이라는 전공을 살리고 싶다. 라고만 생각을 하였지, 무역의 어느 분야로 가야 할지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해서 이리저리 무역과 관련된 자격증을 보았는데, 국제 무역사, 무역영어, 유통관리사, 원산지 관리사, 물류 관리사, 보세사 등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자격증들이 있어 무엇을 우선시하여야 하며, 어떤 것이 취업에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너무 헷갈립니다. 또한 주변에서 자격증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남는 시간을 그나마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쓸모 없는 시간 낭비일까요.?.

보시고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인 서울로 편입도 고려하고 있는데, 당연히 옮기는 것이 좋다, 그냥 지거국 졸업하면서 인턴이나 스펙을 쌓는게 오히려 좋다 등, 많은 조언들이 있어서요...

사기업이나 공기업에서 무역업에 종사하기에 인 서울로 학벌을 옮기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