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가 검증한 실제 현직자 멘토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는 멘토 질문방입니다. 궁금했던 것들을 마구마구 질문해주세요!

취업/문과 고민

인생선배님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T.T 힘이되네요..

안녕하세요 서울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멘토 호텔지배인입니다.힘든 사람에게 힘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부질없는 말은 없습니다.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립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죠.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언젠가는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핀 꽃은 먼저 지는 법입니다. 조급히 서두를 이유는 없습니다. 마음을 좀 더 여유롭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모든 인생은 실험입니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좀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여행도 한번 가보시고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보면서 어렵지만 마음을 편히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한 분야만 바라보고 달리는 건 너무 지치는 것 같습니다 최종에서 떨어지는 것만큼 허탈한 게 없더군요 T.T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발전운영부 재직중인 멘토 남동입니다.저도 스펙준비기간 NCS, 전공 준비기간까지 합치면 2년정도 걸렸습니다. 공기업만 바라보고 준비했는데 끝으로갈수록 지치고 힘도 들더라구요.. 최종면접도 두번이나 떨어지면서 정말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럴땐 잠시 내려놓고 일주일간 휴식취하고 다시돌아와서 준비도 하고 했습니다. 꾸준히 계속하시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글쓴이님의 마음을 전부다는 모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저로서 생각해보자면 너무 상심이 크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우울한 생각은 글쓴이님을 갉아먹기만 하니 다시한번 포기하지말고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있으실겁니다&nbsp; 항상 화이팅하세요!&nbsp;

안녕하세요 QC 직무 현직자 멘토 Choi 입니다.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막막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구나 요즘엔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것도 사실이죠.&nbsp; 멘티님이 말씀하신데로 현재 상황에서 멈춘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2년 동안 준비를 하셨다면 어느정도 스펙이나 직무 정리는 되었으나 아직 기회를 못 잡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신경을 분산시킬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하시면서 취업준비 기간을 버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일단, 운동과 알바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따라서 운동을 먼저 시작하시면서, 조금이나마 신경을 분산시킬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우선 사회로 나가세요. 결국엔 멘티님께서도 취업을 하실 것이기에 친구들이 멘티님보다 조금 빨리 취업한 것 뿐이라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이 부분에서 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만간 여기에 취업준비과정과 스펙 점검을 부탁드려야겠네요..T.T 다들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또 냉철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nbsp;

안녕하세요, HRD 직무 재직중인 멘토 웅스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취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나만 왜 제자리인가 싶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답답함이 생깁니다. 이해합니다. 그럴 땐 취업 멘토를 찾아 멘토로부터 본인의 2년 간의 취업 준비과정을 총 점검 받아보세요. 2년 간 취업이 잘 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떠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총 점검 후 피드백을 받아 그 부분들을 보완해나가면 내년에 취업 가능하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짱구볼따구님 ㅠㅠ 남일 같지 않네요... 아무래도 대기업만 바라보는 건 능사가 아닌걸까요..? 그냥 넋두리로 쓴 글에 맘이 많이 흔들리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중소기업 중견기업도 한두어개씩 찾아보고 지원해보겠습니다...

탈락이 계속 반복된다면 중소, 중견도 지원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ㅠ 지원만 할뿐 입사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시구요! 중간 중간 중소기업이더라도 합격의 기쁨을 맛볼뿐 아니라, 내가 어느 부분에서 경쟁력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면접을 몇번 보다보면 나의 어떤 부분을 면접관이 매력있게 느끼고 서류를 합격 시켜주었는지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윗분 조언대로 여러 멘토들에게 취업을 점검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전체를 놓고보면 지금은 직장인으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니까 너무 낙심하지 마시구요ㅠㅠ!&nbsp;

ㅠㅠ 저도 취준 2년차에 가까스로 중소기업에 입사한 케이스인데, (전에 중견에서 일했으나 1년 못채우고 퇴사)취성패 담당자분 얘기로는 취업을 할 때 어느정도 성과가 주어져야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서눈에 차지 않더라도 중소기업에서 먼저 일을 시작해보는건 어떠냐고 하셨었어요.물론 그동안의 학력, 취업 준비 과정이 아까운 것 정말 이해해요.. 저또한 그랬거든요..그렇지만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았을 때, 중소기업 지원자만 몇백인 경우가 허다하고 그 중에도고스펙, 고학력 취업준비생들이 있더라구요ㅠ운이 너무 안따라준다면, 지원자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작은 회사에서라도 일단 일을 시작하는 것은 어떠세요..?대기업에 가더라도 인간관계, 직무, 기업스타일이 안맞으면 결국 오래다니긴 힘들어요ㅠ어차피 이직이 자유로운 시대에, 다니면서 새로운 길을 찾는것도 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nbsp;

안녕하세요 , IT직무에 재직 중인 멘토 땡수생입니다.저는 중간중간 취업을 하기도 했지만, 현재의 직장에 들어가기 까지 졸업하고 4년을 공부했습니다. 방황도 많이 했죠. 공기업, 사기업, IT 교육도 듣고, 21년도만 약 200개의 기업을 지원했었습니다. 당연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아쉽지 않아요? 이렇게 힘들게 도전하고 있는데.... 저는 여태까지 공부한 게 아쉬워서 이때부턴 진짜 대부분의 기업을 모두 다 작성한 것 같아요.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하니까 결국 취업하더라구요.너무 힘드시면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혼자말고 부모님과 다녀오세요. 이럴 때 있는 게 가족입니다. 진짜 힘내세요. 취업은 실력도 있지만 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면 조만간 1승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전 당연히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nbsp;&nbsp;

안녕하세요 AI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멘토 우당탕탕개발자입니다.먼저 너무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취준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서류에 인적성까지 다 붙었다가 최종면접 가서 떨어지고 이럴 때는 진짜 하늘이 두쪽나는 것 같더라구요.개인적으로 저는 산책을 자주 했었어요. 그냥 걸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그러다보면 또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ㅠㅠ 힘들지만 멘탈을 잡아야만 결국 1승을 볼 수 있는 잔혹한 시기가 취준이라고 생각합니다.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연구개발 직무 재직중인 멘토 설기입니다.제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저 또한 석사 졸업 후에도 오랜 기간 취업이 되지 않아 하루하루 잠드는 것 조차 무서웠습니다. 교제중이던 사람한테 취업이 늦어지는 이유로 파혼도 당하구요.아마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 취준의 시간인 것 같아요. 탈락때마다 자기의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는 느낌이니까요.&nbsp;어떤 말로 위로를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아무 노트나 꺼내들고 현재의 심정을 그냥 마구 적어보세요.취준을 하는 그 순간을 모두 기록해보세요. 서류를 내면서 절박한 그 심정도 1차 면접 전에 보면 위로가 되고, 1차 면접 때 쓴 떨림의 기록도 최합 이후 보면 또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이 모든 과정이 세상의 주인공인 나 자신에게 지나가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하시면서, 모든 상황은 극복과 성공을 위한 해프닝이라고 함께 위로해봐요. 꼭 잘 될겁니다.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은 정말 잘 되게 되어있습니다.

저의 현재를 과거에 겪으셨군요.. 저도 대기업위주로 지원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탈락에 눈을 낮춰볼까 고민했지만 결국 낮추지는 못했습니다.. 제 취준생활을 부정당한 기분이더군요.. 이제 눈을 낮출때가 온건가 싶기도 하네요.. 무튼 따뜻한 답변 감사합니다 멘토 또치님

안녕하세요. 인사총무직무에 재직중인 멘토 또치입니다. 저도 졸업 후에&nbsp; 취업 준비를 2년 가득 채워서 했었습니다. 초반에는 대기업, 공기업 아니면 지원도 안 할 정도로 눈이 높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 지더군요. 그래서 중견, 중소기업 할 것 없이 모두 지원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고 힘들었지만 시험, 면접을 보면서 점점 경험도 쌓이더라구요. 취업은 나의 노력도 있지만 운도 포함되는 것 같아요. 내가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어도 자리가 없으면 취업이 안될 수 있고, 취업 자리가 많으면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취업이 되는 것처럼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옵니다. 취업이 남들보다 조금 늦다 생각되면 조금 더 오래 일하면 되죠. 모든 것에 답은 없습니다만, 연말연초 잠시 쉬어가시면서 다시 시작해보세요. 힘내세요. 모두 잘 될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ㅠ

눈 낮추세요.. 2년이면 충분히 시간가진거에요 내년엔 불경기라 더 힘들어져요ㅠ

취준하다가 죽고싶어질때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는 되겠거니 했는데 벌서 취준 2년째입니다.. 내년이면 3년째로 접어들겠네요.. 저말고 다른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돈벌고 부모님께 효도하는데 저는 취준생으로 또 초라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신병걸릴 것 같고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깐 멈추는 게 답일까요 멈춘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취준하다가 죽고싶어질때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는 되겠거니 했는데 벌서 취준 2년째입니다.. 내년이면 3년째로 접어들겠네요.. 저말고 다른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돈벌고 부모님께 효도하는데 저는 취준생으로 또 초라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취업/문과 고민

취준하다가 죽고싶어질때..

익명이라고

링커리어

고객문의

이용안내

연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