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직무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콘텐츠 & 브랜드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실무경험은 부족한 것 같아서 인턴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아직 궁금한 부분이 더 있어 질문을 올립니다 ..! 

알림이 많이 울려서 가능하시면 마케팅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셨거나 마케팅&인사 쪽에 재직 중이신 멘토님들께서 답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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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목표 : 중견&스타트업 (식품&게임 산업) 마케팅 

*나이 28 남 

*지방 4년제 미디어 계열

*학점 3.36

*교내 산학 인턴 2개월 (광고기획&영상제작. 콘텐츠로 인한 성과0)  

*공모전 수상 13회 (대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1회, 체험수기 1회, 영상 11회) - 1곳만 교내, 나머지 전국

*개인 SNS 운영 (유튜브 구독자1750명, 누적 조회수 27만 가량 / 인스타 대외활동용 4000명)  

*대내외활동 4회 (식품 대기업2, 교내1, 공공기관1) 

*광고 관련 교육 1년 과정 이수 

*식품 관련 스마트 스토어 운영 (소규모 광고운영 & 소규모 매출 0)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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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이 있었던지라 부족한 스펙이 좀 있습니다. (학점 자격증)  학점의 경우에는 한학기가 남았지만 3학점이 남은 상황이고, 인턴이 좀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어서 아쉽지만 저렇게 두고 취업계를 낼 예정이고요. 다만 어학의 경우에는 인턴을 하면서 자격증을(어학+데이터) 함께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럼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대기업 인턴은 너무 바늘구멍이라 그나마 빠르게 붙을 수 있는 중소 대행사ae나 스타트업 마케팅 인턴도 함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 인턴이 합격한다면 어디에서 직무를 경험하는 게 좋을까요?

2.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성장하는 곳, 또는 시리즈a 정도의 규모가 되는 곳에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정규 취업이 아닌 인턴도 지원 기업의 규모도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 일까요? 

3. 자격증, 3.5 이상 학점 없이는 인턴 지원도 어려운 걸까요? (데이터나 어학) 

4. 공모전 수상의 경우, 영상 공모전 수상이 좀 많습니다. 마케팅 직무를 지원할 때 독이 될까요? 

(마케팅 공모전은 없기 때문) 

(처음에는 PD직군을 하려고 영상 실력을 기를겸 영상공모전을 나갔던 건데요. 콘텐츠를 만들면서 점점 SNS 채널 운영이나 브랜딩, 또는 매출 성과 등으로 이어지는 게 좋아서 콘마로 직무를 결정한 것입니다.)

5.  산업을 얼추 정해두긴 했지만, 해당 산업이 아닌 다른 산업으로 경력을 쌓아도 괜찮은 걸까요?

(ex. 식품 마케터가 it쪽으로 갈 수 있는 건지.. 아니면 하나의 산업만 쭉 파는 게 좋은 것인지)

6.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은 곳에서 커리어를 쌓는 경우엔 몇년 뒤에 이직을 하시는 계획인 것으로 압니다. 그럼 정말 이직이 마음처럼 잘 될 수 있는 것이 맞을까요?

(중소->대기업의 이직은 쉽지 않다고 들었고, 그만큼 경쟁력도 강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