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토 직무부트캠프 경험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1년 휴학하고 이번 학기에 복학하는 24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아직 직무를 명확하게 못 정한 것 같습니다.

일단 경험은 언론/홍보/콘텐츠 쪽으로 쌓아왔다보니, 관련 있는 PR 직무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PR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대충 알고 있는데, 실무에서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내가 가진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지가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던 와중에 코멘토라는 플랫폼에서 홍보 직무부트캠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현직자의 강의를 듣고, 과제를 5주 동안 수행하며 홍보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솔깃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이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나중에 자소서나 면접에서 관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가 걱정되더라고요.

또 비용이 16만원으로 적지 않으니까 더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일하고 계신 현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 시간에 다른 대외활동을 하면서 스펙을 쌓는 게 나을까요? 꼭 PR 현직자분이 아니더라도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