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계약직

이번에 졸업한 25살 여자입니다.

학교는 중경외시라인이고, 어문계열 전공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살릴 수 있는 전문성이나 지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자격증은 컴활 1급과 한국사를 보유중이고 어학성적은 영어와 제가 전공한 언어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나마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 1년과 H&B스토어를 포함한 여러매장의 알바경험을 살려서 인사/총무 또는 마케팅/MD 직무에 지원하고 있어요. 그러나 합격자소서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렇다 할 경력사항이 없어서 자소서 작성 시에 내용이 빈약한 것을 느낍니다ㅠ

토익 성적을 더 올리려고 하는데 영어성적에만 매딜리며 공백기를 만드는 것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턴이나 계약직 경험으로 실무를 경험하고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고자 기준을 낮춰서 지원중입니다.

파견계약직으로 대기업에서 근무할 기회가 생겼는데, 파견계약직에 대한 후기나 인식이 별로 좋지 않은 것같아서 망설여지네요,,파견계약이 1년+1년 이고 2년 후에는 정규직전환가능성 있는 조건입니다.

최종목표는 경험을 쌓으며 제 어학스펙을 올리고 더 큰 회사의 신입 정규직으로 도전하는 것인데 괜찮은 방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