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가 검증한 실제 현직자 멘토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는 멘토 질문방입니다. 궁금했던 것들을 마구마구 질문해주세요!

취업/문과 고민

안녕하십니까 QC직무 현직자 멘토 Choi 입니다.저는 대학원생 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너무 힘들어서 걱정과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는데요.저는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여유 또한 없었기 때문에 돈 안드는 방향으로 풀고자 노력했습니다. "음악 들으며 펑펑 울기" 인데요. 윤종신의 지친하루를 들으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남들은 다 취직하고, 차도 사고, 돈도 버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학생이었으니까요. 해당 음악을 들으며 펑펑 울고나니 또 힘내서 살아가지더라구요.결론적으론 먼저 취직한 친구들 못지 않게 잘되었고, 나름 이 필드 내에선 인정을 받아 대기업 중견기업 모두 스카우팅으로 이직을 했었습니다.다들 원하는 목표가 분명하면 언젠간 이루게 됩니다. 다만 그 시기가 사람들마다 다를 뿐이죠. "결국 나는 잘될 것이다." 라는 마인드로 있되, 너무 힘들 때면 제가 추천드린 노래를 들으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펑펑 울어보셔요. 나중엔 내가 왜 울었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그럼 생각보다 현재 시기를 버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베이스 관리 직무 재직중인 멘토 디비입니다.취업준비 기간은 많은 분들에게 참 어렵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본인의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 받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구요. 저 역시도 초조하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라는 마인드도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생각인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스스로 노력하고 부딪히면서 이겨낼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감히 어떻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의 경우는 오히려 이렇게 힘든 시기를 겪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위안을 삼았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좋은 곳에 취업한 이야기,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에 감정을 치우치기보다는 나보다 더 어렵게 혹은 나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우선 눈 앞에 닥친 관문부터 하나씩 넘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당장은 자소서와 필기 시험에, 필기에 어느 정도 합격이 되면 다음은 면접 준비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조금 더 바쁘게 움직이시고, 너무 앉아있기보다는 산책이나 운동도 조금씩은 병행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SCM 직무를 담당중인 멘토 하나린입니다.첫직장은 쉽게 구했지만 이직할때 2년이라는 공백이 있었고 그2년동안 엄청나게 많은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보면서 불합격을 많이 경험했는데요 저도 그때마다 힘들고 상처받고 죽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머 근데 어쩔수있나요 살아야하고 돈을 벌어야하니 언젠가는 되겠지하고 지원하다보니 결국 한군데 합격해서 취업하니 힘든건 그냥 잊혀지더라구요 님을 필요로하는 회사가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HRD 직무 재직중인 멘토 웅스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한 놈만 걸려라, 100전 99패 1승이어도 취업은 성공이다, 이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가 문제다. 주로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종면접 단계 정도에서 탈락하게 되면 강했던 멘탈도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걸 견뎌냄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것 같고요.

안녕하세요. AM 직무 멘토 달남입니다.제 경험을 얘기하자면 졸업 후 6개월 동안 30군데 이상 서류에서만 탈락했구요. 포기하고 개인 사업도 생각했습니다. 자신감이 상당히 떨어지니 대인 관계도 회피하게 되구요. 정말 살기가 싫었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같이 취업 준비하는 분을 만나 서로 같이 공부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국은 대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구요. 지나서 생각해 보면 나를 성장 시키는 하나의 과정이었던 것 같구요. 그 시기는 누구나 그럴 수 있는 힘든 시기이니 멘탈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멘탈에서 승자가 최후 승자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기술영업 직무에 재직중인 멘토 Jay Kim입니다.1. 저도 처음에 서류나 면접에서 떨어지면 멘탈이 흔들리고 다시 지원을 하기가 무서웠습니다.2. 지원자체를 엄청 많이 하면 한 두개 떨어지는 것에 무뎌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100개 넘는 기업에 지원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3. 서류 탈락은 스펙 부족이 문제일 수 있으나, 면접은 회사와 성향과 멘티님의 성향이 맞지 않아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티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회사와 맞지 않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nbsp;시험/인증&nbsp;직무&nbsp;재직중인&nbsp;멘토&nbsp;김도움입니다조금 쎄게 말씀드리면 서탈은 상처의 시작일 뿐입니다. 마인드셋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저는 1년반동안 취업준비 하면서 서류만 100곳을 넣었고 90곳은 떨어졌습니다. 대부분은 ‘내가 왜?’라는 생각을 하겠지만(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내가 왜가 아니라 내가 뭐가 부족한지를 찾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그걸 찾는 것이 마인드셋을 할 수 있는 시작점이고, 실패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직접 대면을 하고 거절하는 것도 아닌데, 서류에서부터 크게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부족한 점을 계속 보완하다보면 더 좋은 기회가 반드시 생길거에요!

안녕하세요. 건축설계 직무 재직중인 멘토헤더입니다. 그런경우 상실감이 크고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다음에 더 잘해야지, 내가 뭐 실수를 했나, 나는 뭐가 부족한가 그런 생각보다 앞으로 더 좋은 회사를 만나려고 지나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것같아요, 더 좋은 회사를 만나기위해 불합격된게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안받고, 그리고 더 스펙 보강하시면 되구요,

안녕하세요, HR 직무 재직중인 멘토 인사하는 꼬맹이입니다. 사실 탈락을 맞이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부족하구나 생각하면서 자존감떨어질 일이 굉장히 많죠ㅠ 근데 실상은 (채용담당자로서) 사실 능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도 Fit이 안맞아서 탈락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이런 강점을 갖고있는 사람을 찾는데, 나는 그 강점이 아닌 다른 강점을 갖고있기에 핏이 다른거죠. 내가 부족하고 못나서가 아니라 나와는 달라서 뽑지않는다는 걸 생각하시면 좀 더 마음이 가벼우실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nbsp;

안녕하세요, 시설관리 직무에 재직중인 멘토 마이쭈입니다.저도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이지만 면접은 상처까지 받진 않았던거 같아요. 시험이나 면접이 사람관계에서 거절되는것이 아니라 단지 경쟁에서 밀린거라 좀더 잘할껄 하는 후회만 있었어요..! 누구나 안되면 어쩔수 없지라는 마음은 없답니다!ㅎㅎ 다들 후회하고 한숨만 나올꺼예요.. 앞으로 시험이나 면접이 많이 있을꺼고 분명 합격하실꺼지만 불합격 통보를 볼때도 있을꺼예요.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지만 좀 더 노력해야겠다라고만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아니면 나랑 더 맞는 회사가 기다리고 있을꺼야!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좋아요

어렸을 때부터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컸습니다취준 할 때도 그 성격 그대로 가네요..‘안되면 뭐 어쩔수없지~’ 이런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됩니다..그래서 멘토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멘토님들은 취준하실 때 어떤 마인드셋으로 살아가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컸습니다
취준 할 때도 그 성격 그대로 가네요..
‘안되면 뭐 어쩔수없지~’ 이런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멘토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멘토님들은 취준하실 때 어떤 마인드셋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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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면접 탈락 할 때마다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요.. 마인드셋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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