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가 검증한 실제 현직자 멘토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는 멘토 질문방입니다. 궁금했던 것들을 마구마구 질문해주세요!

취업/문과 고민

안녕하세요, 재무 직무로 재직 중인 멘토 달새미입니다.일단 저 같은 경우는 본가가 경기도라, 서울 수도권 위주로 지원을 하긴 했습니다. 편도 1시간 반 까지는 가능하다는 생각으로요.저는 결국 수도권 대기업으로 다니게 되긴 했는데, 출퇴근 시간엔 너무 막히기도 하고 거의 편도 2시간 가량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입사했을 때가 한창 코시국이었어서, 입사 후 약 2년 간은 최소 일주일에 2번 이상씩은 재택근무를 하긴 했습니다.그 때 당시는 많은 회사에 아직 재택근무가 정착되지 않았을 때라, 재택인 거 모르고 그냥 위치만 보고 여기저기 막 지원했었고 현재 다니는 회사도 입사해 보니 재택이 있었던 거지만.. 요즘은 그래도 공고에 재택근무 여부를 명시해 놓은 기업들도 많아서요^^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주 1회라도 재택이 있으면 진짜 견딜만 하더라구요 ㅎㅎ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재택근무가 주1회라도 있는 기업이면 거리가 좀 더 있더라도 지원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취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본가에서 케어받는(?)것에 비해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을 수 있어서.. 정말 자취까지 해 가면서라도 다닐만 하다! 싶은 기업이다 싶으면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설사 주택건축직무 재직중인 멘토 브로콜리입니다당연히 고려할 수 밖에 없는 게 직장의 위치죠. 어쩔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주 근접한 생활권, 서울 내 생활권이 경기도보다 주택 가격이 비싸잖아요?) 저는 직장을 처음 고를 때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 위치였구요. 그 다음 근무환경, 그 다음 연봉 대략 이런 순이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는 있지만, 위치는 무시못할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이나 근무환경은 비슷한 규모, 비슷한 직군이나 직무의 회사라면 큰 편차는 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들어가서 본인이 하기 따라 또는 산업 패러다임이 바뀜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는 요소이구요.저도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근 중이구요, 실제로 경기도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서울로 통근중이죠. 출퇴근시간에 경기도 버스나 지하철을 보면 모두가 경기도-서울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시니까요 ㅎㅎ&nbsp;출퇴근 시간을 고려하면 직장이 근처에 있는 것이 물론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취업을 하실 때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을 우선 고려할 수 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환승을 안한다던가, 내려서 걷는 시간이 짧다던가. 좀 길게 출퇴근을 하더라도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앉아갈 수 있는 환경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알아보고 기업들을 추려서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

아 그러네요 대출 제도가 있었죠!! 조언 감사합니다!!&nbsp;

안녕하세요, HR 직무 재직중인 멘토 인사하는 꼬맹이입니다. 일단 신입때에는 위치는 고려하지않고 어디든 넣어봤던 것 같네요. 근데 경기도 통근이면 좀 힘들 수도 있죠 ㅠ 2시간 넘는 거리가 아니라면.. 일단 한번 지원해보심 어떨까요? 요즘 중소기업 전세자금대출도 있어서 중소로 들어가면 전세지원은 어느정도 되어서 부담은 덜하실겁니다~!

직장 위치 잘 고려해서 선택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 직무에 재직 중인 멘토 라팔라입니다.직장 위치 정말 중요합니다. 어쩌면 연봉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 뿐만아니라 주위 동료들도 상당 수가 직장 위치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이직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직장 위치 무시하면 안되요 ㅠㅠ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I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멘토 우당탕탕개발자입니다.저는 일단 거리보다는 회사가 괜찮은지만을 고려해서 지원하긴 했는데요. 통근거리가 엄청 중요하긴 합니다. 무시할 수 없는 요소지요.물론 아예 거리가 좀 있으면 근처로 거주지를 옮기는 방법도 있긴하니까요.&nbsp;멀더라도 괜찮으면 지원하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단, 가까운 회사에 비해서 무언가 메리트는 있어야겠죠

안녕하세요, 마케팅 직무에 재직 중인 멘토 햄스터의 텃밭입니다.정말 다니고 싶은 회사라면 위치 보지 않는 게 좋지요. 일단 서울 및 수도권으로 설정하시고 그 다음에 멀리 있는 기업이라면 정말 가고 싶은지, 아닌지를 판단해보시면 됩니다.개인적으로는 편도로 1시간 15분 정도면 어린 나이에는 다닐만 했습니다. 그리고 자취는 웬만하면 추천 드리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B2B 영업 직무 재직중인 멘토 기린입니다. 저도 통근 시간이 왕복 3시간이 넘어가요'ㅅ';; 저 역시 'dreams'님처럼 가급적 가까운 위치만 고집하며 취준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들어간 첫 회사가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었는데, 한 3개월 다녔을 때였나, 사무실이 이전을 하더군요'ㅅ';; 환장 하는 줄 알았습니다.&nbsp;근데 당장 취준을 다시 할 자신은 없고.. 그냥 참고 다녀보자 했던 게.. 다니다 보니 또 그럭저럭 익숙해 지긴 하더라구요. 그 뒤로 이직할 때는, 거리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위치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적당히 타협을 하실 필요는 있을 거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기업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터로 재직중인 멘토입니다. 보통 3가지 요건 중 1가지만 만족시켜도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연봉, 통근거리, 사람들. 일단 더 먼거리의 회사도 다 도전해보시고 합격 후에 최종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세요. 통근거리를 상쇄할만한 요건들이 생기실 수도 있고, 면접 등 경험을 많이 해볼 수록 준비함에 탄탄해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산관리 직무를 담당중인 멘토 나침반입니다.&nbsp;결국 현실적으로는 본인의 역량과 선택지.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 지원하는 회사 모든 곳들에합격할 수 있다면 그중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비교분석하여 본인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것이겠죠..취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한 직무 역량 어필"이라고 생각합니다.&nbsp;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대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M 직무 달남입니다.저는 본가가 시골이라 학교를 자취하면서 다녀서 사실 근무지는 자유로운 편이었어요. 취준 때는 직무만 고려해서 되도록 많은 회사에 지원했던 거 같습니다. 다행히 첫 직장이 경기도라 여기서 자취를 시작했고, 여친도 만나 결혼해서 지금까지 여기에 살고 있네요. ㅎㅎ 주변에 보면 근무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만, 신입 때는 지방 근무만 아니면 갠찮다는 분들도 많고,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커버 가능한 위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경기도에서 통근 가능한 거리로 딱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3구에 위치한 회사만 지원 중입니다근데 계속 지원하다보니&nbsp;통근 거리 때문에 서울에 수많은 괜찮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 기회를 놓치고 있진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솔직히 위치를 골라갈 능력이 되나 싶기도 하고…멘토님들은 취준 하실 때 위치도 고려 하셨나요?아니면 위치 상관없이 어디든 그냥 자취할 생각으로 지원 하셨나요?


경기도에서 통근 가능한 거리로 
딱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3구에 위치한 회사만 지원 중입니다

근데 계속 지원하다보니 통근 거리 때문에 
서울에 수많은 괜찮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 기회를 놓치고 있진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위치를 골라갈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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