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정규직 전환실패 후 퇴사

회사는 5개월 +일주일 다닌 상태이고 어제 전환 탈락 통지를 받았습니다. 계약기간이 3주정도 남아 그동안 다니다가 퇴사하라는데 마음같아서는 당장 다음주에 퇴사하고 나오고 싶습니다.

 그런데 추후 취직 준비에 있어 6개월을 채우지 않은 경력이 발목을 잡을까 걱정됩니다. 취준 시 인톤 퇴직 사유를 적어야하는데, 지금 퇴사시 ‘직무가 부합하지 않음’ 으로 작성할 생각인데 (다른 직무로 취준 생각중입니다) 애매한 경력이 전환 실패가 티가나거나 책임감 없는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을까요?

그냥 남은기간 다채우고 나와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