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물경력 밖에 없는 세는 나이 27세 여자입니다.
지방 4년제 사립대 / 경영학과 / 경력은 약 1년 10개월 정도예요.
희망하는 직무는 경영지원입니다.
이전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대학 입학 후 학업에 집중했던 터라 경력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이전에 근무 이력을 살펴보면 현재 대기업으로 도약중인 중견기업 계약직 (직무 : 영업지원) 1년 정도,
그리고 중견기업 정규직 (직무 : 총무) 으로 약 10개월 근무했었고,
최근에는 공공기관에서 체험험형 인턴으로 9개월 근무 (직무 : 홍보) 했었네요. 인턴은 보통 경력보다는 경험으로 치더라구요 ㅠㅠ
근데 각각 직무가 다 다르고,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서 연관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역량이 아직 부족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넣었을 때 서탈도 많이 당했고, 면접에서도 실패를 몇번 겪으며 현재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큰 곳을 노리기 보다는 이제는 작은 기업을 노려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을 해볼까 생각도 많이 들어요.
수입없이 약 7개월 정도 버티다 보니 취업을 해야겠다는 압박을 많이 받기도 하고
공백기간 동안 자격증 1개 취득한 게 다라서 제 자신이 많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금 더 힘내서 중견기업을 노릴지, 아니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부터 쌓아야 할 지 큰 고민이네요.
멘토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경력일 경우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작성자 유윌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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