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과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5살 건축공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빠르게 일을 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집안에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이 되고 싶은 꿈이 있는데 대부분 성공했다고 보이는 젊은 세대분들은 다들 사업을 하더라고요 물론 사업도 쉽지는 않고 많은 시간 노력해야겠지만 가져가는 수익이 많은 것을 보고 회사에 들어가서 평생을 일해도 저렇게 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서 건축으로 쭉 가도되는 건지 가면은 어떤 직종으로 가야 하는지 이 길이 맞는 건지 고민이 너무 됩니다. 

학교에 처음 들어오고 나서 학과장 교수님이 늘 하시던 말씀이 너희들은 자격증만 따면 취업된다 라고 항상 이야기 하셨는데 졸업이 슬슬 보이면서 취직을 생각하니 자격증만으로 회사에 취직이 되는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 요즘은 경제도 좋지 않고 취직시장마저 좋지 않으니 취직으로 더 걱정이 됩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두서없이 적었는데 요약하면 사업을 도전하는 것과 건설 회사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건축으로 쭉 갈지에 대한 고민과 고점은 어떤지 건축 업계에서 일을 한다면 파트별(시공, 구조, 안전 등등) 상황과 먼저 일하시고 계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