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 지원한 서류전형 합격자입니다.
기쁜 마음과 함께 면접을 위해 준비서류 확인 중, 지원서 작성한 내용에 여러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채용 진행이 정상적으로 가능한지, 탈락 처리가 될 수준의 상황인지 너무 마음이 복잡해 잠이 안옵니다...
(면접 관련 안내 메일에는 '지원서와 증빙서류가 다르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을시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라고 기재되어있습니다..)
첫번째 - 첫 인턴 근무 기간 오기재 (2021년 근무한 기록을 2022년으로 잘못 기재했습니다..)
근무기간을 늘린 것도 줄인 것도 아니며, 고의로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작성된 기간이 심지어 다른 인턴 근무기간과 중첩됩니다.....ㅠ
두번째 - 이수학점과 졸업학점을 모두 기재하게 되어있었는데,
두 개념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같은 의미로 이해하고 작성해
졸업까지 취득한 학점인 140학점을 이수/졸업학점 항목에 동일하게 기재했습니다.
(실제 졸업에 필요한 학점은 130학점입니다..)
-> 이 두 가지는 인사팀에 바로 전화로 문제 없고, 면접날 방문시 서류 제출과 함께 관련해 추가로 언급해달라고 전달받았습니다.
면접때 오탈자에 대한 페널티 질문은 잘 준비해야겠다, 하고 생각한 와중 이내 추가로 문제를 더 발견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세번째 - 이력서의 회사명과 경력증명서로 제출할 국민연금 가입내역서 내 사명, 기간이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습니다.
사명 관련)
과거 인턴 근무당시 회사명은 ‘컴퍼니(주)’였고, 통상 '컴퍼니'라고 불렸습니다. *이해를 돕고자, 회사 이름을 컴퍼니라고 명칭하겠습니다..*
올해 사명을 ‘회사넷 주식회사’로 바꾸었는데 제가 이력서 상에는 ‘회사넷(컴퍼니)' 이렇게 기재했습니다.
가입내역서에는 회사명이 변경된 내역도 같이 나와있긴 합니다...
이번에 첫 서류를 지원하며, 서류와 글자가 완벽히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해 서류상의 명칭과 다르게 기재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문제가 커진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일부 기업 소개 사이트에서는 '회사넷(컴퍼니)'와 같이 회사를 소개하고 있어 괜찮다고 임의로 판단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사유도 면접 전 전화로 사유를 말씀드리면 이해해주실 부분일까요.....?
그동안 공채 채용 프로세스를 제대로 거쳐본 적이 없어, 입사지원에 있어 기본적인 부분들에 수많은 오류가 있는 줄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미 한번 전화로 사정을 말씀드린 상황인데, 추가 오류가 있다고 설명해 전달드리기에 스스로도 너무 부끄럽고 내부에서 탈락/감점사유로 작용할까 두렵습니다..
면접 전에 괜히 말씀드렸다가 기회도 없이 암묵적으로 탈락처리하는 것은 아닌가, 같은 생각도 들고
면접 후에 나중에 합격 점수여도 제가 사전에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류 대조 후 말없이 탈락처리를 할까, 생각도 들고
생에 처음 가는 면접이었는데, 이대로 면접준비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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