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학기를 앞두고 있는 상경계열 학생입니다.
일단 정성적 스펙은 많지만(현장실습, 대학생 멘토링 4년, 해외봉사활동, 공모전 대상 수상 등) 정량적 스펙(자격증)은 토익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학점은 3.53입니다(4.5 만점)
너무 한심하게도 토익이란 자격증 말고는 준비된 게 없습니다....
이번학기가 막학기였고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고민중인게 있어요
1) 칼졸업 후 본가에서 취업준비 하기
: 사실 준비된게 없어서 이렇게 바로 졸업해도 되는지 불안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사를 해서 본가 주변에 지인이나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피폐해질까 걱정입니다.
2) 졸업 유예하고 초과학기 하기 (학점 6학점 재수강 수강) 재수강하면 3.63~ 3.68 까지 학점이 올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요, 6학점을 들으려고 학교를 가게 되면 여러 비용이 나가긴 합니다.(기숙사비 대략 110만원, 등록금 60만원, 졸업유예비 17만원)
3) 졸업 유예만 하고 본가에서 취업 준비 하기
졸업유예비 17만원을 내고 학생이라는 안도감을 얻으며 취업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일단 제 목표는 금융공기업 b 매치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 8월~10월에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세개의 선택지중에 어떤걸 선택해야 될지 고민중인데, 현명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작성자 검은콩우유
신고글 막학기입니다. 유예 혹은 초과학기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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