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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 4년제 관광과 막학기를 남겨둔 졸업예정자입니다.

이제 조금씩 취준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복수전공도 스페인어인데 어학시험을 볼 정도는 아니라서 어학도 토익 800, 오픽AL만 있는 상태입니다.

 

정리하자면

  • 지방 4년제 관광과 4.37/4.5

     ㄴ 중남미스페인어학과 복수전공

  • 어학: 토익 800 오픽 AL 

  • 자격증: 와인소믈리에 2급, 토파스 항공발권 2급, 토파스 항공예약 2급

  • 경험: 지상직 실습 4개월, 청소년 문화의집 영어 멘토링 및 안내데스크 근로 (대청교) 1년 8개월

  • 활동: 교내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1년 반, 학교 호주단기어학연수 3주, 대학생 전공체험 지원단 1년, 영어 프로젝트/공부 교내 프로그램 10일,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5개월, 00시sns관광홍보단 2년

  • 수상: 과 학술대회 최우수상, 지역 sns 관광홍보단 최우수상

이런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에 몰아져있는 스펙이기도 하고, 다른 분야는 모르겠는 것도 커서 관광쪽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거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1. 서비스직과 스케줄근무와 안 맞습니다.

: 지상직 실습을 하면서, 그리고 지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에게 마냥 친절하고 좋게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저랑 맞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기본적인 사회생활이나 이런 건 가능하겠지만 계속 불합리한 일에도 웃으며 응대하고 하는 것에 있어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스케줄근무는 계속 스케줄이 바뀌다보니 몸 템포가 계속 바뀌어 이도 맞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정해진 루틴일 때 가장 몸이 편안하다고 느꼈습니다.

 

2. 여행업이 박봉이라는 점입니다.

: 위와 같은 상황에 호텔 프론트 업무는 포기하고 전공 수업 중에도 흥미가 있었던 여행업을 생각했는데,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등을 봤을 때 박봉이라는 점이 눈이 띄었습니다. 여행쪽이 전반적으로 박봉임을 알고는 있지만 연차가 쌓여도 박봉이라는 점, 그리고 주변 사람들 보면 연차에 비해 현저히 작은 연봉에 현타를 느낀다는 말에 그런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정말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초봉은 적어도 되나 연차가 쌓이면서도 그렇게 느껴지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모든 걸 다 충족하는 회사에 취직을 하기는 어려운 것을 알지만,

관광이라는 업종에서 적당한 복지, 자유로운 연차, 평균 이상의 연봉이라는 점들을 고려하며 취직을 하자니 맞는 곳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활동도 지식도 모두 관광에만 있다보니 너무 우물 안 개구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떻게 취준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높은 학점이라 괜찮은 어학이라고 느껴져서 그런지 너무 낮은 곳으로는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건가 싶은 것도 있어서요... 조급함만 점점 더해지고, 갈피도 못 잡겠어 힘든 상황입니다..

취준을 할 때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지 조언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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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이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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