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최근에 감사하게도 2곳에서 최종면접을 보고 고민이 생겨 멘토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희망하는 직무는 홍보/마케팅 분야입니다.
최종 목표는 회사의 홍보 혹은 마케팅팀에 근무하거나 문화쪽 회사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일단 1순위는 인하우스 홍보/마케팅팀에 입사하는것이긴 합니다..!
1) 서울권 대행사 (정규직)
- 연봉 4000만원 (세전금액)
: 규모가 큰 대행사이지만, 다들 아시다싶이 대행사인만큼 워라벨이 극악이라고 합니다. 야근은 물론이고, 바쁜 시즌에는 주말 출근이 많아서
한달내내 일만 할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대행사이긴 하지만, 부서 특성상 추후에 이직을 할때 애매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 입사하게 된다면 상경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취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2) 지방 출연 공공기관 (계약직 입사후, 1년뒤 정규직 평가)
- 연봉 2700만원 (세전금액, 수당은 포함되지 않은 기본급)
: 출연 공공기관으로 규모가 크진 않습니다. 공공기관인만큼 연봉이.. 정말.. 작습니다. 연봉의 시작이 발목을 붙잡는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 입사하게 된다면 맡을 업무는 문화콘텐츠쪽으로 맡게 될것같습니다.
: 정규직 모집으로 공고가 올라오긴 했는데, 계약직으로 시작하여 1년뒤에 정규직 평가를 받는거라 전환여부에 대해 불확실한점이 있습니다.
: 공공기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면, 추후에도 작은 연봉으로 공공기관으로밖에 이직이 되지 않을것같아 가장 고민입니다.
: 다만, 입사하게 된다면 본가에서 출퇴근을 할 예정입니다.
2곳의 연봉도 그렇고 장/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나서.. 고민입니다...
근무를 하고 계시는 여러 멘토님들의 조언을 들으면 좀 더 낫지않을까 싶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sarang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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