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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시험 포기 후 취준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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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건동홍 라인, 학과는 주전공 중어중문 복수전공 국제통상학입니다.

무역, 통관, 해외영업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95년생, 만 나이를 안 친다면 올해 서른이구요.

 

3학년 2학기 마치고 바로 관세사시험 대비에 들어가서 22년도 1차까지는 합격했으나

적성에는 맞지만 길어지는 수험생활을 더 이상 두고볼 수가 없어 

이번년도 1차시험을 마치고 늦게 취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수험생활은 대략 3년 6개월정도입니다.

 

평점평균 4.07, 학부시절 학과 학생회장 경험이 있지만 직무관련 경험은 따로 없습니다.

국제무역사 1급, 한국사능력시험 1급 보유중입니다.

 

현재 기간만료로 인해 취득해둔 어학성적은 아직 없으나 

4~5월 중 모두 마련해놓자는 목표로

HSK 5급(졸업논문 면제), 토익 950이상, 토스, 오픽 준비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고 있습니다. 

HSK 5급은 처음 도전이고 토익은 만료된 성적 기준으로 915점 정도 수준입니다.

7월중에 무역영어 1급, 원산지관리사 시험 응시예정입니다.

 

만약 취준기간을 더 길게 보고 내년을 노린다면 해보고 싶거나,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업무, 혹은 교육과정은

1. 코트라 청년인턴, 2. 무역협회 무역마스터과정, 3. 중소중견기업 무역 및 해외영업 계약직 or 인턴

이렇게 3가지입니다. 시간상 이 중에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관세사시험을 준비하면서 배운 것들(회계지식, 무역실무, 품목분류, 관세법령 등의 지식)이 사라지진 않을거고,

관련분야 취업 후에 분명히 도움이 되기야 하겠으나, 

아무래도 이제 제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나이도 있고, 면접관분들이 공백기로 받아들이시진 않을지 걱정도 많이 되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지금 당장 저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가 않습니다. 

 

만약 지금부터 준비해서 하반기 대기업 물산회사(LX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등)를 목표로 한다면

 

1. 대기업 입사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2. 길게 보고 무역관련 실무경험을 쌓은 후 대기업 지원하는것이 더 중요한가요? 어학자격증 취득후 무경력이라도 당장 자소서부터 써야 하나요?

3. 지금부터 4~5월까지 HSK 5급을 준비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요? 

4. 전반적인 계획 중 필요없는 것이 있나요?

5. 언급되어 있지는 않으나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이 있을까요?

 

사실 이거말고도 궁금한게 너무나도 많습니다만,

먼저 큰 틀을 잡은 뒤에 차근차근 여쭤보고자 합니다.

 

저도 당연히 늦은나이에 취업시장에 뛰어들면서

또 다른 벽이 저를 가로막을거라고 생각은 했고,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저는 제 역량을 믿고 꼭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올바른 방법으로 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멘토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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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ed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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