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졸업예정 / 24살(여)
인가경 라인 4년제 상경계
학점 4.44 수석 졸업 예정
오픽AL, 토익990
호주 비상장 중견 광고제작기업 재무팀 인턴 6개월
>AP 업무 (인보이스입력, 월마감결산, 법인카드관리, 월중순(말) 지급 및 정산)
재경관리사 취득 준비 중
컴활2급
교내 PT대회 대상
화장품 매장 아르바이트 1년 - 지점매출경합 2위 달성
목표 : 대기업~중견 재무/회계팀 (무역사무 직무도 고려중입니다)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위험 회피를 하고자 하는 성격이 강해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계속 정보를 긁어 모으면서 불안감만 커지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걱정인 부분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1. 신입 TO는 어느 직무나 적겠지만, 재무회계팀 신입은 정말 인터넷에서 겁을 주는 만큼, 정말 그 정도로 학벌을 많이 보고 회계사세무사 공부하다 온 사람들 위주로 뽑는지입니다. 두 가지 요소가 다 없는 제가 볼 때는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현직자분들이 보기에 제가 대기업~중견급에 취업이 안될 정도일까요?
2. 영미권+한국 혼혈인 제가 보수적인 한국 기업과 재무회계 직무 특성상 조금 다가서기 어려운 지원자가 될지입니다. 이런 고민으로 개명을 해야하나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한데, 다른분들께서 봤을 때 솔직하게 어떻게 느끼시는지, 이런 저라도 한국 대기업/중견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3. 현재로써는 9월말에 있을 재경관리사 시험을 목표로 공부 중인데, 이를 따고 바로 재무쪽 인턴과 신입 정규직에 함께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만, 제 경험이나 상황을 보셨을 때 차라리 재무회계쪽 말고 국제무역사+물류관리사를 따고 어떻게든 무역쪽으로 커리어를 잡는 게 나을까요?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취업 승산이 있을까요? 서류상 보완점이나 추천하고 싶으신 방향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업준비생으로써 정보를 얻을 곳이 많지가 않아 그동안 쌓였던 질문들과 불안감, 공포심이 다 쏟아졌던 것 같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사라짱#IdL
신고글 재무회계 vs 무역사무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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