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 제 앞길을 막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24학년도 학사편입학으로 인서울 중상위권에 들어갔는데요 

전적대가 지방국립대 수료,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수여받아 학사편입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편입 공부에는 공부에만 집중하여 잡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편입 이후 학점은행제가 전적대라는 점이 꼬리표가 되어 결국 어디든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매너리즘에 빠졌습니다. 

학점은행제면 취업은 포기하고 공무원 준비나 하라는 등... 의 비관적인 말들이 눈에 자주 밟히구요.. (걱정이 많아 주변환경의 자극에 취약한 타입이라서 더 그렇네요.)

실제 취업 시에 정말 많~이 불리한가요? 

학점, 스펙을 잘 가꾸어도 같은 조건의 같은 대학 4년을 다닌 학생이 10점이라면 학은제+2년 재학인 저는 5점도 안되는 건가요..? 

+물론 학창시절 내내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로 마이너스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ex) 대학급으로 따졌을 때 중경외시 편입생 -> 건동홍 취급 

(이럴거면 왜 고생해서 편입했나싶은 생각도 들고 자괴감이 너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