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험 29살 직무 고민..

지방 사립대 졸업을 앞둔 사회학과 29살 남자입니다. 

휴학을 많이 했지만 해외여행,어학연수,워홀로 이렇다할 직무 경험은 없는것이 고민입니다.

다행히 영어는 어느정도 되지만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같은 스펙이 없습니다.

저학년때는 막연하게 공기업을 생각하고 자격증만 준비했다가

NCS 비중이 큰 인국공이나 코트라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 것 같아 사기업 취업을 생각중입니다. 

졸업 후 바로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하고 싶은데 

직무가 고민입니다...

직무 경험이 없다보니 자세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채용 공고를 찾아보다가 그나마 3가지 직무로 간추려 봤습니다.

해외영업 / 영업지원 / 관광 상품 기획 

1. 해외영업 같은 경우는 무역지식이 필요한 것 같은데 지식이 없으면 

무역영어나 국제무역사 자격증이라도 취득하는 것이 좋을까요? 

2. 섬유 기업 해외 영업의 경우 타기업보다 연봉이 높아 

지원 생각중인데 섬유 전공자가 아니라면 뽑힐 확률이 낮은지도 궁금합니다.  

3. 졸업 후 인턴이나 계약직을 해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바로 정규직 입사가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